천주교 광주대교구 김희중 대주교가 성탄절을 앞두고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김 대주교는 성탄 메시지에서 한반도의 평화는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직결되고 이는 세계 평화의 기본조건이라며 어떤 상황에도 한반도 전쟁은 일어나면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주교는 또 생명은 누구도 침해할 수 없다며 낙태법 폐지에 대해 반대하고 적폐 청산은 사람 처벌 중심이 아니라 법과 제도를 보완하는 방향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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