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의 오리농장에서 검출된 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9일 영암군 시종면의 육용오리 농가에서 검출된 AI 바이러스에 대해 정밀 검사를 벌인 결과 고병원성 H5N6형으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장이 전국 최대 오리 계열화 사업자인 다솔에 소속된 농장으로 확인됨에 따라 정부는 광주전남과 다솔 소속 가금농가와 관련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올 겨울 들어 전남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지난달 20일 순천만 철새 , 지난 10일 영암 종오리 농장에 이어 이번이 3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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