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가건물서 50대 남성 분신

    작성 : 2017-12-20 15:23:42

    광주의 한 아파트 상가에서 50대 남성이 분신을 시도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광주시 문흥동의 한 아파트 상가에서 52살 고 모씨가 자신의 몸에 불을 붙여 얼굴과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고 씨가 "사과"하라고 소리친 뒤 불을 붙였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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