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물의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축산물을 판매한 업소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시 민생사법경찰과는 올 한 해 먹거리 원산지 표시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중국산 김치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킨 업체와 유통기한이 지난 축산물을 판매한 업체 등 11곳을 적발하고, 업주 등 관계자 15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광주시는 농수산물 유통에 대한 관리를 계속해 나가는 한편, 집단급식소와 단체급식 납품업체,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단속 활동을 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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