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소음 피해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한 아파트 주민들이 항소하기로 했습니다.
야구장 소음피해 대책위는 재판부가 획일적으로 소음 피해를 판단했다며, 생활소음 기준치인 60데시벨을 초과하는 세대 주민 4백여 명이 오는 26일 항소장을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일 광주지법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인근 아파트 주민 6백5십여 명이 소음과 빛공해 등을 호소하며 광주시와 KIA 타이거즈 구단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기각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