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억 횡령한 금호타이어 전 직원 적발

    작성 : 2017-12-15 15:30:25

    타이어 수천 개를 빼돌려 수십억 원을 챙긴 금호타이어 전 직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011년부터 67회에 걸쳐 타이어 9천여 개를 빼돌려 판매한 뒤 21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38살 문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문씨는 타이어 판매 전산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이용해 판매 기록을 삭제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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