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을 비워달라는 여관 주인에게 불을 지르겠다고 위협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8일 저녁 7시 10분쯤 광주시 우산동의 한 여관에서 여관 주인 69살 장 모씨에게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르겠다고 위협한 혐의로 59살 양 모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양 씨는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자 방을 비워달라는 주인에게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최선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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