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사칭 보이스피싱 절도..경찰 수사

    작성 : 2017-09-10 17:22:42

    금감원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절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7일 오전 11시 반쯤 광주시 월곡동에 사는 71살 임 모 씨의 집에
    보이스피싱 절도범이 침입해
    현금 천5백만 원을 훔쳐 달아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용의자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임 씨는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한 한 남성으로부터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전화를 받고
    예금을 모두 인출해 집에 보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