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단체가 옛 전남도청의 원형 복원을 요구하며 2주 가까이 천막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는 데 대해 아시아문화전당 측이 명예훼손이라며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문화전당 측은 논란이 되고 있는 옛 전남도청의 총탄 자국과 상황실, 방송실 복원 문제는 지난해 민주평화교류원 공사가 끝난 뒤에 문제제기가 이뤄진 사안이라며 역사왜곡이나 흔적 지우기를 했다는 5월 단체의 주장은 정부와 문화전당 측에 대한 중대한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평화교류원을 전당과 분리해 5.18 기념관을 세우자는 요구에 대해서는 시민적 합의인 전당 기본계획을 전면 부정하는 일인만큼 농성이 아닌 광주의 의견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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