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중 무너진 영광 칠산 대교 교각에 대한 안전진단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주저앉은 다리 상판을 해체하고 남아있는 14번 교각 12m 가운데 파손된 3m가량을 절단하고,나머지 9미터부분에 대해 안전진단에 들어갔습니다.
안전진단에는 앞으로 열흘에서 15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익산청은 남은 교각을 모두 해체할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익산청은 또 안전 관리를 강화한 시공계획을 새롭게 마련, 2019년 8월인 당초 준공기한에 맞춰 정상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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