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동업자의 부모를 찾아가 아들 대신 돈을 갚으라며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하고 1명을 다치게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무안경찰서는 지난 12일 오후 3시 반쯤 무안군 몽탄면의 한 주택에서 흉기로 77살 서 모 씨를 살해하고 서씨의 남편 79살 정 모 씨를 다치게 한 혐의로 45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정 씨 부부의 아들과 함께 일을 했던 동업자로, 정 씨의 아들이 진 빚 9백만 원을 갚으라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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