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뺑소니 운전자가 사고 발생 18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서는 그제 저녁 8시 40분쯤 율촌면의 한 도로에서 48살 박 모 씨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49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 화면 분석을 통해 우측 라이트가 깨진 용의 차량을 발견했고, 추적 18시간 만에 이 씨를 검거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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