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는 졸음운전으로 11중 추돌사고를 내 10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로 트레일러 운전사 53살 유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유씨는 지난 14일 오후 2시 10분쯤 여수시 만흥동 자동차 전용도로 마래터널에서 61살 김모씨의 승용차를 들이받는 등 모두 11중 추돌사고를 내 1명이 숨지고 9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유씨는 사고 당시 졸았다고 경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영장실질심사는 오늘 오후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 열립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8-27 22:36
유명 가수, 향정신성의약품 대리처방 혐의로 경찰 수사
2025-08-27 21:22
화재 4건 중 1건 '전기적 요인'...소방당국 '방문 점검'
2025-08-27 15:41
"감히 귀한 내 아들을 건드려?" 직장 동료 스토킹한 아들 거든 모친
2025-08-27 14:54
이주노동자 벽돌로 묶고 들어 올린 지게차 기사 송치
2025-08-27 14:16
범죄도시 실사판? 고수익 일자리 찾아 캄보디아 갔다 봉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