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는 졸음운전으로 11중 추돌사고를 내 10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로 트레일러 운전사 53살 유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유씨는 지난 14일 오후 2시 10분쯤 여수시 만흥동 자동차 전용도로 마래터널에서 61살 김모씨의 승용차를 들이받는 등 모두 11중 추돌사고를 내 1명이 숨지고 9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유씨는 사고 당시 졸았다고 경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영장실질심사는 오늘 오후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 열립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랭킹뉴스
2025-06-24 16:12
울산 고교생, 교사 성추행 혐의로 검찰 송치돼
2025-06-24 16:07
유턴하던 SUV와 충돌 후 5m 아래로 추락..2명 다쳐
2025-06-24 14:56
집안에서 나체로 찔려 숨진 남편..경찰, 70대 아내 체포
2025-06-24 14:50
"공감조차 없었다"..제주항공 참사 유족 대표 모욕 30대에 벌금 3천만 원
2025-06-24 14:08
'이별 통보' 전 연인 가게 돌진 뒤 도주한 60대..경찰 추격에 투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