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무원 노조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가입 투표의 위법성에 대한 검찰 수사가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광주시 노조 간부 14명을 조사한 데 이어 증거 조사까지 마쳤지만 위법성에 대한 결론을 내리기에는 근거 자료가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어 결론이 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 공무원 노조는 지난 4월 법외 노조인 전공노에 가입해 정부의 강력한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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