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이 보건복지부의 2016년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사업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보건복지부가 고위험 산모와 중증질환 신생아 치료를 통합적으로 맡아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사업기관'에 호남권에서 지난해 전북대병원에 이어 전남대병원이 선정됐습니다.
4개 권역에서 9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올해 지원 사업에는 전남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 분당서울대병원이 선정됐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우선 통합치료센터 조직을 구성하고 국비 10억 원을 들여 산모-태아 집중치료실 5개 병상과 신생아 소생실과 수술실 등을 증설하고, 각종 의료장비를 구축해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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