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산업의 발암물질 트리클로로에틸렌, 즉 TCE 배출로 인한 근로자와 주민들의 피해를 검증하기 위한 위원회가 오는 12월까지 운영됩니다.
광주시는 '세방산업 TCE 배출대책 TF 3차 회의에서 교수와 환경단체, 지역 주민 등 9명으로 구성된 검증위원회를 발족하고, 오는 12월까지 운영한 뒤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검증위원회는 세방산업 TCE 배출 기술평가와 대기오염방지시설 개선 평가를 담당하는 1분과와 TCE 노출정도에 따른 근로저 건강 영향을 담당하는 2분과, 측정망 설치와 운영을 담당하는 3분과로 나누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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