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모은 수억 원의 돈이 든 가방을 잃어버린 70대 노인이 경찰의 도움으로 20시간 만에 가방을 되찾았습니다.
목포경찰서는 그제 오후 5시쯤 목포시 만호동의 한 복지회관에서 2억 5천만 원이 든 가방을 도난당했다는 75살 서 모 씨의 신고를 받고 주변을 탐문한 결과 어제 오전 11시쯤 복지회관과 300m 거리에 있는 한 주차장에서 서 씨의 가방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치매 증상이 있는 서 씨가 가방을 분실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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