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신장이식 수술 500회

    작성 : 2016-08-01 17:18:36

    전남대학교병원이 호남과 충청지역 최초로 신장이식 수술 500회를 달성했습니다.

    전남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지난달 27일 말기 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39살 김 모 씨에게 언니의 신장을 이식하는 수술로 지난 1987년 이후 30년 만에 500번째 신장이식 수술을 시행했습니다.

    특히 지난 2014년부터는 거부반응 위험이 큰
    '교차반응양성 신장이식'과 '혈액형이 다른 신장이식'도 6차례 모두 성공해 지역의 말기 신부전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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