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가 11일째 이어지면서 계곡과 바닷가에는 하루종일 피서객으로 북적였습니다.
오늘 보성의 낮 기온이 36.5도, 광주가 34.5도까지 치솟으면서 광주와 보성 등 7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발령됐으며, 무안과 장흥 등 14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는데, 폭염특보는 벌써 11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더위를 피하려는 피서객들로 장흥 물축제 현장을 비롯한 광주*전남 주요 계곡과 바닷가에는 피서객들로 넘쳐났습니다.
피석객들이 몰리면서 지역의 주요 도로에서 차량들의 지체와 정체 현상이 빚어졌으며 오늘 하루 광주에서만 22만 대의 차량이 빠져 나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