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발암물질 트리클로로에틸렌 배출 논란으로 조업을 중단했던 세방산업이 이르면 이번 주 후반부터 생산 재개에 들어갑니다.
세방산업 측은 지난 14일 조업 중단 이후 계열사 세방전지까지 포함해 손실이 수십억 원에 달할 정도로 피해가 크다며, 이르면 오는 29일 오후부터 공장 50~60% 수준으로 재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오늘 열린 2차 TF회의에서 환경단체의 요구대로 트리클로로에틸렌 검증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이철갑 조선대 작업환경의학과 교수를 위원장으로 임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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