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 20분쯤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남동쪽 63km해상에서 4천톤급 몽골국적 화물선이 조난신호를 보낸 뒤 연락이 끊겼습니다.
여수와 제주, 통영, 부산해경은
조난신고를 접수받은 직후 경비함정과
항공기 3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수색작업을 벌여 사고 인근해역에서 표류중이던
중국인 선원 1명 등 2명을 구조해
제주 한라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사고 선박에는 9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해경은 경비함정을 추가로
투입해 수색작업을 계속하는 한편
일본 해상보안청에도 수색을 요청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8-28 23:26
'외가 문중 땅 꽃단지 특혜 의혹'...구복규 화순군수 불송치
2025-08-28 21:43
"초등생 익사 배상"...광주시·광산구 '구상금 조정 결렬'
2025-08-28 21:13
금은방서 3천만 원 상당 귀금속 절도…10대 2명 검거
2025-08-28 21:10
성폭행 대학교수의 궤변 '낭만을 국가가 왜 범죄로 다루냐'
2025-08-28 20:55
음주 근절 서약서 쓰고 만취 운전한 경찰 '강등 정당'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