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원생과 동료 교사들의 돈을 훔친 어린이집 교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9월 21일 아침 9시 반쯤 광주 광산구의 한 어린이집 통학버스에서 어린이집 원생의 가방에서 학습비 42만 원을 훔치는 등 5차례에 걸쳐 백40여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25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대출비를 갚지 못해 이자가 불어나자 이를 막기 위해 원생들과 동료들의 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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