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2호기를 부실하게 정비했다는 의혹을 사고있는 두산중공업이 영광굴비를 대량으로 구매했다가 오히려 지역 갈등을 일으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추석을 앞둔 지난 달 16일 두산중공업은 일본 원전사고 영향 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광굴비 업체들을 위해 1억 7천만 원 상당의 굴비를 구매했는데 특정 업체들의 굴비만 구입하면서 참여하지 못한 업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업체들의 반발로 판매를 주도한 영광굴비특품사업단 임원들이 사퇴하는 등 두산중공업의 굴비 구매가 오히려 지역 갈등을 불러왔따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8-23 21:07
부산 기장 바다서 70대 해녀 2명 숨진 채 발견돼
2025-08-23 15:46
용인 오피스텔 흉기 살인범, 신고당한 뒤 '보복 범죄'
2025-08-23 15:11
청주서 전자발찌 끊고 도주 40대, 부산서 '딱 걸렸다'
2025-08-23 13:19
강원도 최전방 부대서 하사 숨져...군·경찰, 총성 소리 등 수사 중
2025-08-23 10:07
변사현장서 사라진 20돈 금목걸이 찾았다...검시조사관 '긴급체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