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기업이 그만큼 배출권을 사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 특위를 통과했습니다.
우리나라 탄:소 배출량의 10%를 차지하는 광양만권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8일 국회 기후변화특위는
온실가스 배출관련 법률안을 의결했습니다.
2천15년 1월부터 배출허용량보다 온실
가스를 더 많이 배출하는 기업은 그만큼
배출권을 사도록 하는 내용등을 담았습니다
이 법안은 오는 16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 최종 통과를 앞두고 있습니다
화학,철강업체가 전국 온실가스의 10%나 배출하는 여수산단등 광양만권은 비상입니다
온실가스 감축 여부가 기업 경쟁력에도
영향을 주는만큼 행정기관도 함께 준비는 해왔지만 긴장감은 여전합니다.
인터뷰-한원석 여수시 기후환경과장
광양만권 때문에 전남은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에서도 전국 1위 수준입니다
최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은 온실
가스로 해수면이 높아져 2천백년 우리나라 4%가 물에 잠긴다는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전남은 광주광역시 면적의 3배가 침수
되는데 16개 시도중 가장 넓습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온실가스 감축 여부는 공장의 신증설이나 축소,해외 이전같은 산업활동은 물론 우리의 생활상등을 송두리째 변화시킬수도 있습니다.
모든게 열악한 전남이 또 온실가스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만큼 전남에 탄소배출권 거래소 유치등 정부차원의 지원책 집중이
요구됩니다.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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