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박람회장 조성으로 흡수된 신항 대체항만의 건설이 장기화 될 전망입니다.
항만 부족난을 조기에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이 시급합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여수지역 최대 어항인 국동항.
국동항과 함께 양대 어항이었던 신항이
박람회장에 편입되면서 선박들이 몰려
이중 정박 등 큰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인터뷰-박대산-여수시 국동
신항을 이용하다 분산 배치된 160여척의
선박 선원들 역시 불편을 겪기는
마찬가집니다.
하지만 박람회가 끝난 뒤에도 신항이
원상회복 되지 않고 관광레저 항만으로
조성될 계획이어서 대체항만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이에따라 정부는 올해 사업 타당성 조사를 거쳐 대체항만 조성을 위한 기본 설계에
들어간다는 계획이지만 사업 타당성이
기대만큼 나올지는 장담할 수 없는
상탭니다.
인터뷰-이광익-여수시 항만행정팀장
더욱이 정상적인 공사가 이뤄지더라도
실시 설계만 1년 이상이 걸리는등
적어도 8년 정도의 공정이 소요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어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스탠드업-류지홍
스탠드업-류지홍(오른쪽)지역민들은 신북항이
박람회장인 신항의 대체항만 차원에서
조성되는만큼 경제성을 떠나 정책적 결정과 건설을 서둘러야한다는 입장입니다.
신북항 사업의 타당성 조사보다는
여수박람회 사후활용 차원에서
대체항만을 조성하겠다는 정부의 확고한
지원 의지가 필요해 보입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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