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7거래일 만에 찾아온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2,400선을 회복했습니다.
코스피는 전 장인 24일보다 35.32포인트(1.49%) 오른 2,401.92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난 21일 이후 4거래일 만에 2,400선을 회복한 가운데 증시가 이틀 연속 상승한 건 6월 들어 처음입니다.
오늘은 외국인투자자가 2,665억 원을 사들이며 상승을 이끌었고 기관과 개인투자자는 3,000억 가까이 주식을 내다팔았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20.30포인트(2.71%) 오른 770.60에 마감했습니다.
원 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7원 내린 달러당 1,286.5원를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1,300원 선을 뚫고 고공 행진하던 환율은 지난 24일 6거래일 만에 하락한 데 이어, 2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진정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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