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이 나흘째를 맞은 가운데 기아 광주공장도 완성차를 외부 출하장 등으로 적재하고 있습니다.
기아 광주공장은 완성차 운송 차량인 카캐리어 화물차들이 화물연대 파업에 참여함에 따라 개별 탁송을 이용해 차량 1,600여 대를 광주 평동의 기아 출하장과 장성 물류센터로 운송했습니다.
이번 파업으로 전국 수출항이 막히면서 수출용 차량의 항만 이동이 불가능하게 되면서 기아 광주공장은 당분간 평동출하장 등 외부 적재장소로 생산된 신차들을 개별 탁송을 이용해 이동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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