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이 금호아시아나그룹을 상대로 한 모든 소송을 취하하기로 하면서 금호家 형제간 갈등이 일단락됐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은 스스로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기업 본연의 목적에 더욱 집중하고자 금호아시아나와의 모든 송사를 내려놓고 각자의 갈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형제는 지난 2009년 대우건설 인수 뒤 발생한 부실 문제로 갈등을 빚었고 2010년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금호석유화학그룹으로 분리된 이후 각종 송사와 소송을 벌여 왔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2025-04-12 08:02
'재력가 행세' 여자들에게 수억 원 사기..50대 징역 6년
2025-04-12 07:33
'과일 가게 행패' 경찰 신고에 온갖 행패 부린 50대 징역형
2025-04-12 07:04
채팅방서 알게 된 미성년자..'차량 유인 간음' 20대 징역형
2025-04-12 06:44
도미니카공화국 '나이트클럽' 붕괴..221명 사망
2025-04-12 06:19
신안산선 붕괴현장서 13시간만 작업자 1명 구조..다른 1명 여전히 실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