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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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전국 대체로 흐리고 약한비 내려...낮 최고 21∼28도
      부처님오신날이자 연휴 첫날인 오늘(27)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부터 밤 사이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권에서 비가 내리겠고 충북과 경상권 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서부와 서해5도 10~40mm, 강원도와 충남권 5~20mm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21∼27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는 좋음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2023-05-27
    • 여수시 어린이집연합회, 정치 행사 참여 지침위반 '논란'
      여수시 어린이집연합회 집행부가 특정 정치 행사에 참석해 지침위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 어린이집연합회 집행부 5명은 최근 여수의 한 호텔에서 열린 '민주당 여수갑여성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내년 총선 압승을 위한 결의를 다진 것으로 확인되면서 어린이집 단체의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고, 보건복지부 보육사업지침을 위반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연합회 측은 '민주당 여수갑여성위원회'의 요청으로 행사에 참여했다고 해명했습니다.
      2023-05-25
    • 여수시어린이집연합회, 정치 행사 참석..지침위반 '논란'
      여수시어린이집연합회 집행부가 특정 정치 행사에 참석해 지침위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어린이집연합회 집행부 5명은 최근 여수의 한 호텔에서 열린 '민주당 여수갑여성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내년 총선 압승을 위한 결의를 다진 것으로 확인돼, 어린이집 단체의 정치적 중립을 훼손시켰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특별한 사유를 제외하고는 원장과 교사는 근무시간 반드시 어린이집에 상주하라'는 보건복지부 보육사업지침에도 반차를 내고, 정치행사에 참석해 지침 위반 논란마저 일고 있습니다. 또, 단 한 명의 아이만을 보육하고
      2023-05-25
    • 광양참여연대, "포스코 최정우 회장, 즉각 사과하라"
      광양지역 시민단체가 포스코 광양제철소 직원의 막말 파문과 관련해 최정우 회장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광양참여연대는 성명을 내고 "지역사회가 정비 자회사 설립 반대 현수막을 게첨 한 것에 대해 포스코 직원의 협박과 폭언은 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 4일 광양제철소 지역협력팀 한 직원은 광영동사무소를 찾아가 시민 요구를 담은 현수막 내 건 것을 따져 묻고, 제철소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 지원 중단 시사와 함께 동사무소를 폭파하겠다고 발언해 공무원들의 반발을 샀습니다.
      2023-05-25
    • 광양참여연대 "시민 우롱한 포스코 최정우 회장 사과하라"
      광양지역 시민단체가 포스코 광양제철소 직원의 막말 파문과 관련해 최정우 회장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광양참여연대는 오늘(24일) 성명을 내고, "광양시민을 우롱하는 최정우 회장은 15만 광양시민에게 즉각 사과하고 재발 대책을 발표하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비 자회사 설립 반대 현수막을 게첨 한 것에 대해 포스코 직원의 협박과 폭언은 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지난 19일 광양제철소 이진수 소장 명의의 짧은 사과문은 공직사회만을 향해 사과한 것"이라며 "시민사회는 포스코의 '눈 가리고 아웅' 식 행
      2023-05-24
    • 러 본토 교전 처음으로 이틀 넘겨…크렘린 "심각한 우려"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러시아 서부 본토에서 벌어진 교전이 이틀째 지속되고 있다고 AP,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벨고로드주의 뱌체슬라프 글라드코프 주지사는 현지시간으로 23일 군과 보안대가 전날 공격을 받은 그라이보론 지역 주변에 대한 소탕 작전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벨로고드 지역에서 9개 마을 주민들이 대피했으며, 대피 과정에서 노인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글라드코프 주지사는 전했습니다. 글라드코프 주지사는 이번 교전 이후 벨고로드 남부 지역에 우크라이나군 포격과 박격포 공격이 계속됐다면서
      2023-05-23
    • "장거리 통학전쟁에 내몰릴 판"..전라남도교육청 '나 몰라라'
      【 앵커멘트 】 순천의 한 신도심 초등학생들이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내몰릴 위기에 처했습니다. 전남교육청이 철저한 사전검토 없이, 아파트 신축을 덜컥 동의하면서 어린 학생들은 매일같이 장거리 통학전쟁을 치러야 할 판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이른 아침, 순천의 한 초등학교 정문에 통학버스 여러대가 줄지어 늘어서 있습니다. 아이들을 배웅하러 나온 학부모 차량과 출근길 차량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주변 도로는 아수라장이 됩니다. 내년 11월 입주 예정인 2천 세대 규모의 아파트 입주민들이 장거리 통학
      2023-05-23
    • "현직 경찰관이 만취해 현금 훔치다 덜미"...경찰, 직위해제
      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해 금품을 훔치다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오늘(23일) 오전 광산경찰서 산하 지구대 소속 A 경위가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A 경위는 이날 오전 북구 두암동 한 아파트단지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 들어가 현금 15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범행 장면을 목격한 차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 경위를 현행범으로 붙잡았습니다. A 경위는 비번 날 만취한 채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 경위를 직위해제하고 수사
      2023-05-23
    • 사상 초유 국가자격시험 사고…답안지 파쇄에 609명 재시험 봐야
      채점도 하지 않은 600여 명의 국가자격시험 답안지가 공공기관의 실수로 파쇄되는 초유의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3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서울 은평구에 있는 연서중학교에서 시행된 '2023년 정기 기사·산업기사 제1회 실기시험'의 필답형 답안지가 채점 전에 파쇄됐습니다. 서울 지역 시험장 가운데 한 곳인 연서중에서는 건설기계설비기사 등 61개 종목의 수험자 609명이 시험을 봤습니다. 이후 공단 서울서부지사로 운반된 답안지는 인수인계 과정에 착오가 발생해 공단 채점센터로 옮겨지지 않고 파쇄된 것
      2023-05-23
    • 일본, 한국 시찰단 환영...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요청도
      일본 정부가 한국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시찰단의 일본 방문을 반색하며 수산물 수입도 요청했습니다. 오늘(23)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 관계자는 한국 시찰단의 방일이 실현된 것에 대해 "드디어 냉정한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환영의 뜻을 표했습니다.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도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국 시찰단 관련 질문에 "정중히 설명하겠다"면서 "ALPS 처리수 해양 방류의 안전성에 대한 한국 내 이해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답변했습니다. 2011년 후쿠시마 제1원전 폭발 사고 이후, 후쿠시
      2023-05-23
    • 한화진 장관, "대통령 지시에 동천 국가하천 승격 검토"
      한화진 환경부장관이 순천시내를 관통하는 동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순천에서 열린 '생물다양성의 날'기념식에 참석해 "빠르면 올해 말로 승격될 것으로 본다"며 "대통령께서 지시하신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풀어가겠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 3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2천억 규모의 명품 동천조성 사업을 건의한 바 있습니다.
      2023-05-22
    • 한화진 장관, "대통령 지시받고 순천 동천, 국가하천 승격 검토합니다"
      한화진 환경부장관이 순천시내를 관통하는 동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순천에서 열린 '생물다양성의 날'기념식에 참석해 "빠르면 올해 말로 승격될 것으로 본다"며 "대통령께서 지시하신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풀어가겠다”고 답했습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슈퍼블록은 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구역을 설정해 주거 공간과 대기질을 개선하고 있다"며 "도로를 잔디로 바꿔 시민들에게 돌려준 순천이 제시한 이 방법이 탄소중립의 새로운 해법이 될 수
      2023-05-22
    • 김건희·에른스트 여사 "독일 소장 한국 문화재 반환 협력"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부인 브리타 에른스트 여사가 21일 한국 문화재 반환 등 문화 교류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김 여사는 에른스트 여사가 이날 한국의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했다고 한 데 대해 "한반도 분단의 현실을 생생히 보여주는 장소"라면서 분단의 아픔을 딛고 통일을 이룬 독일을 평가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김 여사는 독일과 논의 중인 문화재 반환과 관련, "독일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한국 문화재 관련해 양국 전문기관 간 공동 출처조사 등 구체적인 협력이
      2023-05-21
    • 여수박람회장 운영주체 이관.."투자 유치 활성화 기대"
      【 앵커멘트 】 10년 넘게 방치됐던 여수세계박람회장이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운영주체가 기존 해양수산부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 넘어가면서 공공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세계박람회는 지난 2012년 8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성공적으로 치러졌지만, 10년 넘게 사후활용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해묵은 과제로 남아있는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박람회 재단의 운영주체가 해수부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로 넘어갔습니다. ▶ 인터뷰 : 이상훈 / 여수박람회장 공
      2023-05-20
    • "얼마나 가져야 상위 1% 부자가 될까"
      우리나라 상위 1%에 드는 부자는 순자산을 29억 원 넘게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일 연합뉴스와 한화생명 등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순자산 상위 0.1%는 76억 8천만 원 이상, 상위 1%는 29억 2천10만 원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자산 상위 5%는 13억 3천500만 원 이상, 상위 10%는 9억 원 이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순자산이란 자기 재산에서 빚이나 차입금 등을 빼고 남은 집과 차, 현금 등으로 가진 재산을 의미합니다. 상위 1%에 드는 부자는 총 20만 9천여 가구였습니다.
      2023-05-20
    • 尹대통령, 오늘 인도·영국 정상회담...G7 확대세션서‘식량·에너지’발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0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이틀째를 맞아 인도·영국 정상 등과 잇따라 회담을 가집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나렌드라 모리 인도 총리,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 잇따라 만날 예정입니다. 정상회의 일정에 따라 1∼2개 국가와 정상회담이 추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G7 의장국인 일본 초청에 따른 참관국(옵서버) 자격으로 G7 정상회의 확대세션에도 참석해 공개 발언을 합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식량·보건·
      2023-05-20
    • 여수-남해 해저터널 올해 착공..2031년 개통
      전남 여수와 경남 남해를 잇는 해저터널이 올해 안에 착공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사업 실시설계 적격자로 DL이앤씨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올해 안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31년 개통시킬 예정입니다. 여수-남해 해저터널은 4차선 8km 길이로 개통되면 두 지역 통행 시간이 1시간 30분에서 10분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2023-05-19
    • 포스코 직원 막말 파장 확산..광양시의회도 비난
      포스코 광양제철소 대외협력팀 직원이 막말 파문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양시공무원노조에 이어 광양시의회도 성명을 내고, 광양제철소 대외협력팀 직원이 사회공헌사업 지원 중단을 시사하고 동사무소를 폭파시키겠다고 발언했다며 포스코가 행정기관과 시민을 상생의 파트너로 보지 않고 시혜 대상으로 보는 천박한 인식을 드러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포스코 저변에 반지역적 정서가 뿌리깊게 깔려 있다며 최정우 회장은 시민을 무시하고 협박한 것을 즉시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023-05-19
    • "육지에서 117km 떨어진 거문도에 119 생겼다"
      【 앵커멘트 】 여수항에서 100km 넘게 떨어진 다도해의 섬, 거문도는 지리적 특성상 화재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데요. 거문도가 생긴 이래 처음으로 119가 창설돼 주민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항에서 117km 떨어진 다도해 최남단의 섬, 거문도입니다.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어 소방력의 손길이 닿지 않던 이곳에 사상 처음으로 119가 창설됐습니다. ▶ 인터뷰 : 조영만 / 여수시 삼산면장 -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소방대원 2
      2023-05-19
    • 포스코 직원, "사회공헌 지원 중단하고 동사무소 폭파시키겠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대외협력팀 직원이 막말 파문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양시공무원노조에 이어 광양시의회도 성명을 내고, 광양제철소 대외협력팀 직원이 사회공헌사업 지원 중단을 시사하고 동사무소를 폭파시키겠다고 발언했다며 포스코가 행정기관과 시민을 상생의 파트너로 보지 않고 시혜 대상으로 보는 천박한 인식을 드러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포스코 저변에 반지역적 정서가 뿌리 깊게 깔려 있다며 최정우 회장은 시민을 무시하고 협박한 것을 즉시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해당 직원은 정비 자회사 설립과 관련해 지역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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