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안좌도에 세계 최초 '수상미술관' 건립

    작성 : 2020-11-22 18:49:47

    한국 추상미술 선구자로 꼽히는 김환기 화백의 고향인 신안군 안좌도에 세계 최초로 수상 미술관이 건립됩니다.

    신안 안좌면 읍동리 김 화백 생가 인근 저수지에 조성되는 미술관은 내년 1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게 되며 물 위 2,200㎡에 큐브 형태의 전시실 5개와 수장고, 사무실 등이 들어섭니다.

    신안군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유명 관광지로 발돋움한 반월·박지도 '퍼플섬'과 김환기 화백 생가 그리고 농어촌테마파크 등 3곳을 잇는 예술랜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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