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일가족 3명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어제 31일 함평의 일가족 3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자 이들과 밀접 접촉한 교직원과 학생, 의료기관 관계자 등 920여 명에 대해 코로나 진단 검사를 벌인 결과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됐습니다.
현재 검사자 중 80여 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확진 어린이가 다니는 초등학교의 학년 전체는 2주간 원격수업, 나머지 학년은 1주일간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함평 관내 모든 어린이집도 2주간 휴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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