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남을 찾은 관광객이 6천만명을 넘어서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방문객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19년 전국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을 방문한 관광객은 6천255만명으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했습니다.
도내에서는 1천만명을 돌파한 순천시가 1위를 차지했고 신안군은 천사대교 개통 특수로 관광객이 2배 넘게 증가했으며 해상케이블카를 개통한 목포시도 처음으로 5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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