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해 전시가 좌절됐던 홍성담 화백의 '세월오월'이 오는 3월 28일 전시됩니다.
광주시립미술관은 세월호 3주기를 맞아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23일까지 김기춘대통령 비서실장과 박정희 전 대통령이 허수아비 모습의 박근혜 대통령을 조종하는 모습이 그려진 '세월오월'을 전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세월오월'은 지난 2014년 정부의 압력으로 광주비엔날레 특별전에서 전시되지 못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랭킹뉴스
2025-08-15 22:02
시장실 기물 부수고 난동 6급 공무원, 왜?...'인사 불만'
2025-08-15 16:18
스카이워크 인근 해변서 물에 빠진 여성 중태...해경 사고 경위 조사
2025-08-15 14:27
다세대주택 화재로 1명 사망·14명 부상...방화 혐의 30대 체포
2025-08-15 14:00
무통주사 맞은 20대 산모 사망..."잘못된 마취 부작용 가능성"
2025-08-15 10:27
의붓아들 1시간 때려 숨지게 한 40대, 징역 22년..."미필적 고의 인정" 징역 22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