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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 레이더에 北무인기 잡힌 지 6분 뒤에야 '이상항적' 인지..수뇌부 문책할까
      -26일 10시19분 항적 첫 포착…軍 발표 시각보다 6분 빨라 북한 무인기가 지난달 26일 우리 영공을 침범했을 당시 우리 군은 레이더에 첫 항적이 잡힌 지 6분 뒤에야 '이상항적'임을 인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 무인기 침범 당일(26일) 오전 10시 19분쯤 군의 국지방공레이더에 북한 지역에 있던 무인기가 포착됐고 10시 25분 남하하면서 군사분계선(MDL)으로 다가오는 무인기 항적이 추가로 식별됐습니다. 하지만 군은 북한 무인기를 처음 발견한 시간이 10시 25분이라고 밝힌
      2023-01-07
    • 나경원 "당 대표 출마 마음 굳혀가는 중"
      【 앵커멘트 】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사실상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권성동 의원 불출마 선언으로 친윤계의 교통정리가 되어가는 분위기에서 나온 나경원 부위원장의 출마 의사가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한 나경원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사실상 당 대표 출마를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 싱크 : 나경원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 "최
      2023-01-06
    • 나경원 “전대 출마, 총선 승리, 尹 뒷받침..개혁 원년, 이재명 동반은 ‘글쎄’”[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 여부로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는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함께 관련 얘기를 좀 자세히 묻고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일단 전대 얘기하기 전에 지난 5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저출산 대책 관련해서 지금이 마지막 골든타임이다 라고 말씀을 하시면서 꼭 필요한 정책은 과감하게 도입하겠다 이렇게 강조를 하셨는데. 구체적인
      2023-01-06
    • 천정배, "민주당이 하면 무조건 찬성..낙후된 호남의 잃어버린 자신감"[촌철살인]
      천정배 전 국회의원은 민주당이 하면 무조건 찬성하는 호남의 자세가 지역 낙후를 가속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천정배 전 의원은 오늘(6일) KBC 촌철살인 신년특집 '2023년, 다시 호남 정치를 말하다'에 출연해 "부산 가덕도 신공항은 전국적으로 반대 여론이 높았음에도 유독 호남에서만 찬성 여론이 높았다"며 "이는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이 하는 일이니까 무조건 밀어주는 호남의 자세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가덕도 신공항은 2020년 부산 시장 보궐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이 졸속으
      2023-01-06
    • 박용진, "대세론 편승 호남 정치 동력 잃어..대전환 보여줘야"[촌철살인]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호남 정치의 발전을 위해서는 대세론에 편승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오늘(6일) KBC 촌철살인에 출연해 '호남 정치가 왜 힘을 잃었냐'는 질문에 "호남 정치가 힘을 발휘했을 때는 민주당에 변화를 가져오고, 한국 정치의 새 그림을 그렸다고 평가 받을 때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호남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 대세론에 그대로 편승하는 전략을 써왔다"며 "이 전략은 가속도를 붙이기만 할 뿐"이라며 아쉬움을 밝혔습니다. DJ 이후 호남에서는 유력 정치인이 나
      2023-01-06
    • "가뭄위기 알고보면 호남 정치 부재가 문제"[촌철살인]
      최근 광주·전남의 극심한 가뭄 위기의 근본적 원인이 호남 내 정치의 부재 때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전라디언의 굴레'를 쓴 조귀동 작가는 오늘(6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 출연해 "영산강 유역인 광주에서 상수원으로 영산강 물을 쓰지 않고 섬진강 물을 끌어쓰는 것은 굉장히 기형적"이라며 "어디서 상수원을 끌어쓸지 지역 정치에서는 전혀 논의가 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조 작가는 "이런 내부의 심도있고 제도적이고 구조적인 문제는 이야기가 되지 않는다"며 "이 지역 내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기 때문"이라고
      2023-01-06
    • ‘뚫린 용산’에 나경원 “‘文, 김정은 수석대변인’ 우려 현실로..무장해제”[여의도초대석]
      북한 무인기에 용산 대통령실을 중심으로 반경 3.7km에 걸쳐 설정한 비행금지구역이 뚫린데 대해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우려한 바가 현실로 나타났다”며 전임 문재인 정권에 화살을 돌렸습니다. 나경원 부위원장은 오늘(6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최근에 무인기가 지금 용산까지 날아왔다는 건데요. 지금 현재 국방부에도 책임을 물어야 하지만”이라며 “우리가 왜 이렇게 지금 무장해제 되다시피 안보가 망가졌느냐&rdq
      2023-01-06
    • 불출마 권성동 지지세력, 김장연대로? "화학적 결합 어렵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지지 세력이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에게 옮겨 갈 것이냐는 의문에 부정적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최수영 메시지컨설턴트는 오늘(6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냉정하게 이야기하면 권성동 의원과 장제원 의원의 화학적 결합이 좀 어렵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최 컨설턴트는 "물리적 결합은 가능하다. 일단 친윤 후보의 분열을 막기 위해서 (불출마) 했으니까. 그런데 어제 뉘앙스가 그랬다. (권성동 의원이) 특정 후보를 지지하지 않겠다고 하고 4가지 기준만 나열했다"고
      2023-01-06
    • [단독]나경원 "관전만 하는 것이 맞느냐..당대표 출마 마음 굳혀가고 있는 중"[여의도초대석]
      국민의힘 지지자 대상 차기 당대표 여러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마음을 굳혀 가고 있는 중이다”며 사실상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나경원 부위원장은 오늘(6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최근에 전당대회 모습을 보면서 관전만 하는 것이 맞느냐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다”며 “그래서 마음을 조금 굳혀가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관전
      2023-01-06
    • 尹대통령 국정 지지율 37%..5주 연속 상승세
      한국갤럽의 새해 첫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7%, 부정 평가는 54%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16일에 나온 직전 조사보다 긍정 평가는 1%p 올랐고, 부정 평가는 2%p 내렸습니다. 긍정 평가 비율은 지난 11월 3주차에 29%를 기록한 뒤 11월 4주 30%→12월 1주 31%→12월 2주 33%→12월 3주 36%
      2023-01-06
    • 검찰, 23일 만에 '대장동 개발 비리' 김만배 소환 조사 재개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가 지난해 12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뒤 처음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오늘(6일) 오전, 대장동 자금 은닉 혐의 등을 받는 김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가 지난달 14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조사가 중단된 지 23일 만입니다. 김 씨는 조사에 앞서 건강 상태, 언론사 간부들에 대한 금품 제공 여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 없이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일, 김 씨의 범죄수익 275억 원을 은닉하는 걸 도운
      2023-01-06
    • 이재명 "안보 참사를 거짓말로 덮으려..군 수뇌부 책임 물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북한 무인기 사태와 관련해 "충격적인 안보 참사를 거짓말로 덮으려 했던 군 수뇌부에 대해 응분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6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북한 무인기가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 비행금지구역까지 휘젓고 다닌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용납할 수 없는 초대형 안보 참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당초 정부는 비행금지구역 침투를 극구 부인하고, 심지어 야당의 합리적인 문제 제기마저 이적행위라고 매도하기까지 했다"며 "경계와 작전에 실패해 놓고도 도리어 국민을 상대로 거
      2023-01-06
    • 주호영, '안보 무능' 비판에 "문 정부 때는..제 얼굴 침 뱉기"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북한 무인기 침범과 관련해 '안보 무능'이라는 더불어민주당 비판에 대해 "제 얼굴에 침 뱉기"라고 맞받아쳤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무인기가 이번에 처음 넘어온 것도 아니고, 2017년 6월에 37일간 우리나라를 휘젓고 다녔다. 성주 사드 기지를 정찰했음에도 지난 문재인 정권은 침투 사실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하루아침에 (무인기 침투) 대비책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시스템을 구축하고 우리의 대응책을 마련하는데 수년이 걸리는데, 집권한
      2023-01-06
    • 이용빈 의원 “5·18 삭제, ‘尹 정부의 배신’이라고 느낄 수밖에”[와이드이슈]
      '5·18 민주화 운동' 삭제 논란과 관련해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尹 정부의 배신”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용빈 의원은 5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강득구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배신이라고 말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윤 대통령이 5·18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겠다고 언급하면서 진일보했지만, 결국 ‘교육과정에서 빼기 위함이었나’하는 생각이 들어 '배신'이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2023-01-06
    • 이용빈 의원 "중대선거구제 개편, 부자들의 권력 유지 위해 악용될 수 있어"[와이드이슈]
      중대선거구제 개편이 "부자들의 권력 유지를 위해 악용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중대선거구제 개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용빈 의원은 "중대선거구제가 해답은 아니다"며, "일부 소수정당이 진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거꾸로 양당의 폐해가 더 커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특히 지역의 토호들. 예컨대 부자들이나 언론, 건설사 등 인지도가 높은 특정 후보가 계속 권력을 가져갈 가능성이 많은 그런 선거제도라고 보여진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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