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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찾은 고민정 "尹, 눈·귀 닫아..국민 믿고 나아가겠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예비 경선을 통과만 고민정 의원이 광주를 찾아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고 의원은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자신의 SNS에 "검찰에 이어 경찰 장악, 전 정권의 무차별적 수사, 민생을 외면한 정부, 국회 파행을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는 여당, 측근 문고리 실세의 전횡. 단 두 달여 만에 보여준 윤석열 정부의 민낯"이라며 "수많은 국민들이 경고음을 보내고 있지만 눈도, 귀도 닫아버린 윤 대통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묘역에서 만난 한 시민이 '민주주의가 눈앞에서
      2022-07-30
    • 이번엔 대구 방문..칠성시장 찾아..'간장 불고기' 사진 올린 이준석
      국민의힘 중앙당 윤리위원회의 징계를 받은 후 전국을 유랑하며 장외정치를 이어가고 있는 이준석 대표가 30일 여권의 '텃밭' 대구를 찾았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인스타그램에 "칠성시장 단골식당에서 점심 잘 먹고 갑니다. 음식값을 안 받으시다니"라고 적은 뒤 간장불고기 사진과 깨끗이 비운 그릇 사진 등을 게시했습니다 위치 등록에는 '대구 칠성시장'을 노출했습니다. 이 대표가 올린 메뉴판 사진에는 '간장불고기 6천 원', '고추장불고기 7천 원', '공깃밥 1천 원' 등이 적혀 있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SNS에 차기 당
      2022-07-30
    • 고민정 "윤석열 지지율 28%, 경고음에도 눈·귀 닫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을 통과한 고민정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수많은 국민이 경고음을 보내고 있지만 눈도, 귀도 닫아버렸다"고 비판했습니다. 고 의원은 오늘(30일)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자신의 SNS에 전날 발표된 윤 대통령의 국정지지율 28%를 인용하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에 이어 경찰 장악, 전 정권의 무차별적 수사, 민생을 외면한 정부, 국회 파행을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는 여당, 측근 문고리 실세의 전횡. 단 두 달여 만에 보여준 윤석열 정부의 민낯"이라고 지적했
      2022-07-30
    • '저소득층 발언' 비판하자, 이재명 "발언 앞뒤 자르고 왜곡해 공격"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이재명 후보가 자신의 '저소득층 발언'에 대한 일부 언론의 비판에 대해 "발언의 앞뒤를 자르고 왜곡해 공격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후보는 지난 29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저학력·저소득층에 국민의힘 지지자가 많다"며 "안타까운 현실인데, 언론 환경 때문에 그렇다"라고 언급했는데, 이와 관련 일각에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에 이 후보는 이날 다시 트위터에 글을 올려 '지난 대선에서 월소득 200만 원 미만 유권자 10명 중 6명이 당시 윤석열 후보에게 투표했다'는 내용의 기사
      2022-07-30
    • 北, "코로나19 방역조치 어긴 주민 사형시키겠다"..포고문 발표
      북한 당국이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어긴 주민에게 사형을 선고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북한 전문 매체인 NK뉴스는 지난 5월, 평양 한 약국에 게시된 포고문을 근거로 "북한 당국이 응급 진료 과정에서 잘못을 범한 주민에게 사형을 포함한 가혹한 처벌을 내리겠다고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포고문에서 "이 포고를 어긴 경우에는 국가적인 최대 비상 방역 조치에 도전하는 반국가적, 반인민적 행위로 보고 그가 누구든 직위와 소속, 공로에 관계없이 전시법에 따라 엄격히 처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 포고를 어긴 행위가 특
      2022-07-30
    • 한무경 '그레이 수소전지에 친환경 보조금은 모순'
      수소 연료전지 발전량이 크게 증가했지만, 환경적인 측면에서는 큰 효과가 없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한무경 의원이 지역난방공사와 전력거래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052 GWh였던 수소 연료전지 발전량은 2021년 4,552 GWh로 4배 이상 증가했고, 이에 따른 보조금도 2015년 1,607억 원에서 2021년 5,718억 원으로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가스공사 자료에 따르면, 수소 1Kg을 생산시 9.46Kg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습
      2022-07-30
    • 이준석, SNS에 노래 공유하며 "영혼 없는 그 섬사람에게.."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SNS에 노래를 공유하며 "영혼이 없는 그 섬의 사람들에게 바친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준석 대표가 29일 공유한 노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노트르담의 꼽추' 속 OST '섬데이(Someday)'입니다. 가사에는 '승리하는 그날 모두 밖으로 나가 햇살 맞으리', '만약 먹구름이 가려도 기다려, 해 뜨는 저 밝은 새날' 등의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이 대표가 말하는 그 섬의 사람들은 여의도의 정치인들을 뜻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앞서 지난 27일에도 "그 섬(여의도)에서는 앞에서는 양의 머리를 걸어놓고
      2022-07-30
    • 국민의힘 어디로 가나?..초선의원 32명 '비대위' 연판장
      국민의힘 초선의원 32명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할 것을 요구하는 '연판장'을 당 지도부에 전달했습니다. 전체 초선 의원 63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참여한 겁니다.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입장을 전달했으니 당 지도부의 결단을 보고 미흡하다고 판단이 되면 다시 액션을 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판장 내용에 대해서는 "권 대행의 원내대표 사퇴를 적지는 않았고, 당대표 직무대행을 다른 사람이 하는 게 좋겠다는 내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에 대해 ""당헌&mid
      2022-07-30
    • "30년 의대 설립 숙원" 상생 법안 추진
      【 앵커멘트 】 전남에 의대를 설립하는 일은 '30년 숙원 사업'이란 말이 붙을 정도로 지지부진한 지역의 과제 중 과제입니다. 힘을 모아도 부족할 판에 목포냐, 순천이냐를 두고 자중지란에 빠지기도 했는데요. 이런 갈등을 해소할 상생 법안이 추진돼 해법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17개 시도 중 의대가 없는 곳은 전남 뿐입니다. 전남의 인구 천명 당 의사 수는 2.1명으로 전국 평균인 2.4명에 크게 못 미칩니다. 열악한 의료 현실에 의대와 부속병원을 설립하려는 노력은 30
      2022-07-29
    • 고영인, 최고위원 후보 컷오프 다음날 광주행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컷오프 통과 뒤 첫 날 일정을 광주 5·18 민주묘역 참배로 시작했습니다. 고영인 의원은 오늘(29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민주당의 쇄신을 민주당의 본산인 호남에서부터 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고영인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모임인 '더민초'를 이끌고 있고, 당 내에서 비이재명계로 분류됩니다.
      2022-07-29
    • 민주당 당대표 후보 박용진, 광주서 민심잡기 본격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최종 3인에 포함된 박용진 의원이 광주를 찾아 본격적인 당권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오늘(29일) 당대표 후보 초청 첫 공개토론회를 마친 뒤 광주를 찾아 김희중 광주대교구장을 예방하는 등 호남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또 KBC를 찾아 "강훈식 의원과 단일화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며 "첫 투표가 있는 다음달 3일 이전에 단일화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22-07-29
    • 박지원 “권성동 고생?..대통령이 국민 무시, 역대 최저 지지율 찍을 수도”[여의도초대석]
      - “尹 지지율 추락, ‘광우병 파동’ MB와 달라..더 무서운 결과 올 수도” - “권성동, 대통령과 돈독함 과시하려고 의도적으로 문자 노출..서툴러” - “배현진 최고위원 사퇴, 대통령실과 교감..‘권성동 체제’ 끝내려는 것” 서울 여의도 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 초대석 금요일 한 주간의 정치권 이슈를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정치 9단 정치 읽어주는 남자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스튜디오에 나와 계십니다. △유재광 앵커
      2022-07-29
    •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고영인, 5·18 묘역 참배로 첫 일정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컷오프 통과 뒤 첫날 일정을 광주 5·18 민주묘지 참배로 시작했습니다. 고 의원은 오늘(29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민주당의 쇄신을 민주당의 본산인 호남에서부터 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고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모임인 '더민초'를 이끌고 있으며, 당내에서 비(非)이재명계로 분류됩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는 친이재명계 후보 4명과 비이재명계 후보 4명이 컷오프를 통과했습니다.
      2022-07-29
    • 박용진, 전당대회 앞두고 광주서 당권 행보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최종 3인에 포함된 박용진 의원이 광주를 찾아 본격적인 당권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오늘(29일) 당대표 후보 초청 첫 공개토론회를 마친 뒤 광주를 찾아 김희중 광주대교구장을 예방하는 등 호남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박 의원은 또 KBC를 찾아 단일화에 대해 "이미 강훈식 의원과 이야기를 시작했다"며 "첫 투표가 있는 다음달 3일 이전에 단일화가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8일 예비경선을 거쳐 당대표 후보를 이재명, 박용진, 강훈식 의원 3명으로 압축했습니다
      2022-07-29
    • 대통령실 인사 논란에 "전수조사해야..'모르쇠' 홍보수석 무능"[백운기의 시사1번지]
      최근 잇따라 불거진 대통령실 인사 논란에 대해 대통령실이 나서 전수조사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최수영 메시지컨설턴트는 오늘(29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강기훈 씨를 비롯한 대통령실 인사 논란에 대해 "많은 국민들께서 아마 납득이 되지 않으실 것 같다. 대통령실이 전수조사를 해 선제적으로 발표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논란이 될 수 있는, 그러니까 강기훈 씨 같은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논란의 소지가 될 수도 있다는 정무적 판단이 가능한 분들은 미리 걸러서 이런 특기와 장점이 있
      20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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