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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론조사]"정부·여당 심판론 공감"..개혁신당, 30대·60대 두 자릿수 지지
      【 앵커멘트 】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광주·전남 5개 선거구 유권자들은 정부·여당 심판론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압도적이었지만, 일부 연령층에서 개혁신당이 두 자릿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이어서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이번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이 내세운 프레임 가운데 지역 유권자들은 '정부·여당 심판론'에 가장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여당 심판론'에 공감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60.1%로, 모든 성별과
      2024-02-13
    • 광주 지역 현역 국회의원들 잇따라 출마 선언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광주 지역 현역 국회의원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랐습니다. 광주 북구갑의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13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압도적 승리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4.10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형석 민주당 의원도 자신의 지역구인 광주 북구을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민주주의와 평화, 서민경제를 회복하고 민주 정권 재탈환의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02-13
    • 광주 서구갑 조인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광주 서구갑 조인철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나섰습니다. 조 예비후보는 오늘(13일) 열린 개소식에서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과 대담을 갖고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특히 양극화와 고령화, 저출산 문제 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함께 총선 공약과 정책을 소개했습니다.
      2024-02-13
    • 진보당, '대한민국 정치개벽' 공약ㆍ정책 발표회 개최
      진보당 광주광역시당이 '대한민국 정치개벽'을 구호로 하는 22대 총선 5대 공약과 3대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나선 광주 지역구 출마자들은 불평등해소를 위한 5대 공약으로 '결혼 부부 주택 제공'과 '월 100만 원 자녀키움 지원금', '20세 기초자산 1억 원 지급', '임금삭감 없는 주 4일제 도입' 등을 공약했습니다. 또, 이를 위한 재원 마련 방안으로 '상위 0.1% 초자산가 부유세'와 '횡재세', '상속세 강화' 등의 자산평등세 3대 정책을 내놨습니다.
      2024-02-13
    • 강기정 광주시장 "尹대통령, 호남서도 민생토론회 열어야"
      강기정 광주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호남 민생도 살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강 시장은 기자들과 가진 차담회에서 "영남, 충청권에서만 민생 탐방을 할 게 아니라 광주·전남에도 와서 인공지능 사업과 한국건설 등 지역의 어려움을 살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 시장은 이어 "영남 충청에서만 민생 토론회가 반복된다면 호남 패싱이자, 자칫 선거 개입으로 오해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2-13
    • 이준석 "통합 과정 심려 끼쳐 죄송"..'지지자 달래기'
      개혁신당 이준석 공동대표가 일부 지지자들이 제3지대 통합에 반발하는 것과 관련해 "이유를 불문하고 통합과정에서 심려를 끼친 것은 당 대표로서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이 대표는 13일 페이스북에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공개하며, "당원과 지지자의 가장 큰 걱정은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의 공존이고, 합당 결정이 졸속이 아니냐는 우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9일 제3지대 4개 세력이 통합을 선언하자 기존 개혁신당 당원 일부가 탈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공동대표는 "합당 합의 전날 제시한
      2024-02-13
    • 박용진 "尹, 아내 박절 못해서? 돈봉투 수사는?..어딜 얼렁뚱땅, 국민이 우습나"[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어제(12일) 경남 김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과 양산 문재인 전 대통령을 잇따라 예방한 뒤 "윤석열 정권 종식의 불쏘시개가 되겠다"며 신당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창당 불가피성을 이해한다"며 "많은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조 전 장관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비례연합정당에 조국 신당이 합류하게 될지 관심인데, 공천을 둘러싼 이런저런 잡음과 논란에 대해 이재명 대표는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야 한다"며 단결을
      2024-02-13
    • 홍준표, "굴러온 돌 완장차면 힘든 선거 더 어려워"
      홍준표 대구시장은 국민의힘 공천과 관련해 "굴러온 돌이 완장 차고 박힌 돌을 빼내는 공천은 당의 결속력을 잃어버리게 해 힘든 선거를 더 어렵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13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이 당은 당을 위해 헌신한 사람들을 존중해주지 않는 나쁜 전통이 있다. 김성태를 저런 식으로 내버리면 앞으로 이 당을 위해 헌신과 희생할 사람은 없어진다"고 적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총선 후보 부적격 판정을 받아 공천에서 배제된 김성태 전 자유한국
      2024-02-13
    • 소병철, 순천 전세사기 피해 실효적 지원 방안 마련
      순천 조례동 전세사기 피해 규모가 100억 원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해당 지역 국회의원인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실효적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은 13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대한법률구조공단 관계자 등과 함께 피해자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소 의원실에 따르면 순천 조례동 전세사기 피해규모는 시대아파트 등 146채에 달합니다. 경찰은 압수수색 관련 서류 300여 건을 분석하면서, 피해자 중 77명에 대한 조사를
      2024-02-13
    • 조국 전 장관 출마 "총선 혼탁..책임은 민주당"·"우리정치에 도움 되나?" [박영환의 시사1번지]
      조국 전 장관의 신당 창당과 총선 출마 선언에 대해 "이번 총선을 혼탁하게 만들고 그 주된 책임은 민주당에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진수희 전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조국 전 장관이 이렇게 정치에 뛰어들 결심을 하게 만든 데는 연동형 비례제에 영향이 크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거대 양당 사이에 증오와 혐오 정치에 대해 완충 지대 역할을 이끌어내는 연동형 비례제에 대해 취지는 동의한다"면서도 "이 좋은 연동형 비례제를 누더기 제도로 더 심하게 이야기하면 괴물처럼
      2024-02-13
    • 부영그룹, 임직원 출산 자녀에 1억 원..尹 "세제 혜택 마련" 주문
      윤석열 대통령이 부영 등 일부 그룹이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저출생 대책과 관련해, 이들 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 등 지원방안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일부 기업에서 출산 장려 차원에서 '대규모 출산지원금'을 내놓는 등 사내 복지안을 내놓고 있는 데 대해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기업의 자발적인 출산 지원 활성화를 위해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즉각 강구하라"고 지시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부영그룹은 지난 5일 임직원이 아이를 낳을 때마다 자녀당 1억 원 씩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겠다고
      2024-02-13
    • 박용진 "다시 조국의 강? 중도는?..이재명에 달려, 한동훈은 바보인 듯"[여의도초대석]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신당 창당을 선언한 것에 대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법정구속 될까봐 그러는 것 아니냐"고 냉소한 것과 관련해,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국 전 장관이 1, 2심에서 이미 법정구속을 면한 점을 언급하며 "비아냥도 정도껏 하셔야 된다"고 일갈했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1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그분도 법률가인데 검사 출신이 법무부 장관까지 하셨는데 법정구속을 이미 면했는데 갑자기 법정구속 피하려고 신당을 창당한 거 아니냐고 하는 얘기는 말도 안 되는 얘기를 소급해가지"”라
      2024-02-13
    • [여론조사-광주동남갑] 정진욱, 현역 윤영덕 오차 범위 밖 따돌려
      더불어민주당 경선 컷오프가 발표된 이후 실시된 이번 여론조사에서 광주 동남갑 선거구는 정진욱 민주당 당대표 정무특별보좌역이 다른 후보들을 큰 차이로 앞섰습니다. KBC 광주방송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1~12일 이틀간 광주광역시 동구ㆍ남구(갑)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진욱 정무특보가 52.2%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역인 윤영덕 민주당 국회의원이 24.0% 지지율로 뒤를 이었고, 문정은 녹색정의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이 2.2%, 강현구 민주평화통
      2024-02-13
    • [여론조사-광주광산갑] 박균택, 42.2% 선두..현역 이용빈과 8.9%p 차
      더불어민주당 경선 일대일 구도가 이미 확정된 광주 광산갑에서는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법률특보가 현역인 이용빈 국회의원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KBC 광주방송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1~12일 이틀간 광주광역시 광산구(갑)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균택 법률특보가 42.2%의 지지도를 보였습니다. 현역인 이용빈 민주당 국회의원은 33.3%의 지지율로 2위를 기록했고, 김정현 전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이 5.5%, 정희성 진보당 공동대표가 4.8
      2024-02-13
    • [여론조사-해남완도진도] 박지원 44.5% '1위'..현역 윤재갑 22.5%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두 달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전남 해남·완도·진도군 선거구에서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압도적인 지지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C 광주방송이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1~12일 해남·완도·진도군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총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박 전 원장이 44.5%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현역인 윤재갑 의원이 22.5%로 2위에 올랐습니다. 1위와 2위의 격차는 22.0%p로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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