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호ㆍ강위원 사퇴..미투, 지방선거 '변수'로
【 앵커멘트 】 3선에 도전하려던 안병호 함평군수가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성추문 논란 탓인데, 광주전남에서는 광산구청장에 출마했다가 사퇴한 강위원 예비후보에 이어 두번쨉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성추문에 휩싸인 안병호 함평군수가 3선 도전의 뜻을 접었습니다. 안 군수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책은 사라지고, 소문만 흉흉한 선거를 접기로 했다"며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안 군수는 최근 여성 3명이 자신에게 성폭행 등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나선데 대해
2018-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