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시의회*전남도의회 석권...일당 독주 재현
민주당 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를 거의 대부분 석권했습니다. 민주당은 광주시의회 23석 가운데 지역구에 배분된 지역구 의석 20석과 비례의석 2석 등 모두 22석을 차지했고, 정의당이 남은 1석을 겨우 가져갔을 뿐입니다. 전남도의회에서도 전체 58석 가운데 민주당이 55석을 가져갔고, 평화당이 1석, 정의당이 2석을 확보하는데 그쳤습니다. 2016년 총선 당시 국민의당 돌풍으로 만들어졌던 지방의회 다당제 구조도 사실상 사라지게됐습니다.
2018-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