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문재인 정부를 끝까지 지키겠다며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고흥 출신인 송영길 의원은 어제(18일) 국회에서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의 자세로 당 대표가 돼 명실상부한 민주당 정부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범계, 김진표,송영길 의원에 이어 오늘(19일)은 김두관, 최재성 의원이 출마를 선언할 예정입니다.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보성군 보성읍과 회천면이 읍·면 단위로는 처음으로 특별재난지역이 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0일부터 사흘 동안 합동조사를 벌인 결과 보성읍과 회천면 지역의 피해 규모가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4억 5천만 원을 초과했다며, 대통령 재가를 받아 이들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보성읍과 회천면은 피해 복구에 드는 비용 가운데 일부를 국고에서 지원받고, 주택 침수와 농경지 유실 등의 피해를 입은 주민은 재난지원금뿐 아니라 세금과 공공요금 감면을 받게 됩니다.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보성군 보성읍과 회천면이 읍·면 단위로는 처음으로 특별재난지역이 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0일부터 사흘 동안 합동조사를 벌인 결과 보성읍과 회천면 지역의 피해 규모가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4억 5천만 원을 초과했다며, 대통령 재가를 받아 이들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보성읍과 회천면은 피해 복구에 드는 비용 가운데 일부를 국고에서 지원받고, 주택 침수와 농경지 유실 등의 피해를 입은 주민은 재난지원금뿐 아니라 세금과 공공요금 감면을 받게 됩니다.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흑산공항을 건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흑산공항 건설은 지난 2012년 울릉도 공항과 함께 섬 주민의 생활권 보장 차원에서 추진된 사업으로 현재 울릉도 공항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데 반해 흑산공항은 심의가 번번히 보류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평화당 윤영일 의원도 흑산공항 건설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국립공원 훼손 가능성도 적고, 경제적 타당성도 높은 사업이라며 신속한 심의를 촉구했습니다.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흑산공항을 건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흑산공항 건설은 지난 2012년 울릉도 공항과 함께 섬 주민의 생활권 보장 차원에서 추진된 사업으로 현재 울릉도 공항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데 반해 흑산공항은 심의가 번번히 보류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평화당 윤영일 의원도 흑산공항 건설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국립공원 훼손 가능성도 적고, 경제적 타당성도 높은 사업이라며 신속한 심의를 촉구했습니다.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흑산공항을 건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흑산공항 건설은 지난 2012년 울릉도 공항과 함께 섬 주민의 생활권 보장 차원에서 추진된 사업으로 현재 울릉도 공항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데 반해 흑산공항은 심의가 번번히 보류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평화당 윤영일 의원도 흑산공항 건설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국립공원 훼손 가능성도 적고, 경제적 타당성도 높은 사업이라며 신속한 심의를 촉구했습니다.

【 앵커멘트 】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광주지역 유권자 4명 가운데 1명은 후보들의 공약을 살펴보지 않고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정 정당에 대한 표쏠림 현상까지 심화되면서 인물과 공약보다 정당을 보고 투표하는 경향이 높았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 선관위가 지난 6.13 지방선거에 참여한 유권자 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권자 5명 중 1명은 후보자에 대해 잘 알지 못한 상태로 투표를 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자신이 지지한 후보의 공약을 확인하고 투표를 했다는 응답

【 앵커멘트 】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광주지역 유권자 4명 가운데 1명은 후보들의 공약을 살펴보지 않고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정 정당에 대한 표쏠림 현상까지 심화되면서 인물과 공약보다 정당을 보고 투표하는 경향이 높았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 선관위가 지난 6.13 지방선거에 참여한 유권자 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권자 5명 중 1명은 후보자에 대해 잘 알지 못한 상태로 투표를 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자신이 지지한 후보의 공약을 확인하고 투표를 했다는 응답

【 앵커멘트 】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광주지역 유권자 4명 가운데 1명은 후보들의 공약을 살펴보지 않고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정 정당에 대한 표쏠림 현상까지 심화되면서 인물과 공약보다 정당을 보고 투표하는 경향이 높았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 선관위가 지난 6.13 지방선거에 참여한 유권자 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권자 5명 중 1명은 후보자에 대해 잘 알지 못한 상태로 투표를 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자신이 지지한 후보의 공약을 확인하고 투표를 했다는 응답

이용섭 광주시장이 금호타이어를 인수한 중국 기업 더블스타의 차이융썬 회장을 면담했습니다. 이 시장은 오늘 금호타이어 노사 관계자들과 함께 광주시를 방문한 차이융썬선 더블스타 회장을 만나 금호타이어 인수 계약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금호타이어의 경영정상화와 관련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오늘 면담에는 혜지광 중국 칭다오시 한국 공상센터 수석대표가 함께 참석해 광주시와 칭다오시 간의 경제협력 파트너쉽 협정서 체결을 논의했습니다.

민주평화당 대표에 출마한 유성엽 의원이 "믿을 수 있는 대안정당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유성엽 의원은 광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대로 경제가 악화된다면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민심을 잃을 것"이라며 "믿을 수 있는 대안정당이 되도록 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민주평화당을 21대 총선에서는 원내 1당, 그 후에는 집권정당까지 되도록 혼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6.13 지방선거에서 광주지역 유권자 4명 중 1명은 후보자들의 공약도 모른채 투표를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선관위가 6.13지방선거 투표에 참여한 시민 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권자 5명 중 1명은 후보자의 정보를 알지 못했고 4명 중 1명은 자신이 투표한 후보의 정책공약을 확인하지 않고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관위는 선거구 획정이 늦어진데다 시민들의 관심이 남북정상회담 등 외교ㆍ안보 이슈로 쏠리면서 지방 선거에 대한 관심이 낮아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시험지 유출 사건에 대해 교육감의 사과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소속 정순애 의원은 광주시교육청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시험지 유출 사건으로 애꿎은 학생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직접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교육청은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서한문 발송 등을 통해 교육감이 입장을 낼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시험지 유출 사건에 대해 교육감의 사과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소속 정순애 의원은 광주시교육청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시험지 유출 사건으로 애꿎은 학생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직접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교육청은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서한문 발송 등을 통해 교육감이 입장을 낼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광주 지역 시내버스에서 무료로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광주시는 오는 9월까지 광주 지역 시내버스 3백여대에 무료 공공와이파이 장비를 설치하고 10월부터 승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시내버스 7백여대에 대해서도 내년까지 공공와이파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