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정부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 '지지부진'
문재인 정부 들어서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이 지지부진하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다. 평화당 최경환의원은 기재부가 내년도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예산을 지난해보다 15억 원 줄어든 718억 원으로 통보했으며, 특히 첨단실감콘텐츠 제작 클러스터 사업은 광주시가 제안한 예산의 20%인 25억 원, 미디어아트 창의 도시 플랫폼 사업도 절반인 12억 원만 반영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시아문화조성사업을 위해 1조 6,700억 원을 민간투자로 끌어내야 하지만, 지난해까지 민간투자액은 3%인 540억 원에 불과합니다.
2018-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