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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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범죄자 변호·홍보' 조수진 "변호사 윤리 규범 따른 것..사과"
      오는 4·10 총선에서 현역인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꺾고 서울 강북을 후보로 출마하게 된 조수진 변호사가 다수의 성폭력 피의자를 변호하면서 했던 발언이 논란이 되자 사과했습니다. 조 변호사는 20일 입장문을 내고 "변호사에서 국민을 위한 공복으로 다시 태어나겠다"며 "당원과 국민께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조 변호사는 그러면서도 "제가 과거 성범죄자의 변론을 맡은 것과 블로그를 통해 (이를) 홍보한 것은 변호사로서의 윤리 규범을 준수해 이뤄진 활동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국민 앞에 나서서 정치를 시작하
      2024-03-21
    • 박병석 새로운미래 사무부총장 광주 북구을 출마 선언
      박병석 새로운미래 사무부총장이 광주 북구을 지역구에 출마합니다. 박 부총장은 어제(20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가 일방독주를 일삼고 있지만 민주당은 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발목을 잡아 제대로 견제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개혁 세력의 재편과 통합이 불가피한 상황이 오면 새로운미래가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4-03-21
    • 녹색정의당 목포 박명기 후보 6대공약 발표
      녹색정의당 목포 박명기 후보가 6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박 후보는 어제(20일) 목포시의회 시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린에너지 산업 연계망 조성과 목포대 의대 설립, 소상공인 지원 등 6대 공약을 제시하고, 진보정치의 원칙을 지켜내면서 정의로운 정권심판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색정의당#목포#박명기
      2024-03-21
    • '4·10 총선' 후보자 등록 시작
      21일부터 4·10 총선 후보자 등록이 이틀간 진행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21일과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으며 동시에 실시하는 재·보궐 선거 후보자 등록도 이 기간 신청을 받습니다. 등록을 마친 후보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차량 유세나 토론회 참석 등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4·10총선#후보
      2024-03-21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21일 호남·충청 방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1일 '텃밭' 호남과 '중원' 충청을 차례로 방문해 정권 심판론 표심 몰이에 나섭니다. 이 대표는 먼저 21일 오전,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전남대학교 후문 상가 지역을 방문해 유권자들을 만날 계획입니다. 이어서 이 대표는 전북 군산으로 이동해 근대문화역사거리에서 시민과 상인들에게 현 정권 심판론을 강조하고, 충남 논산 딸기 축제 현장을 찾아 방문객들에게 민주당 지지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호남충청방문#정권심판론
      2024-03-21
    •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재의결…호남 출신 조배숙 전 의원 포함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20일 호남 출신 인사인 조배숙 전 의원을 포함한 등 비례대표 추천 명단을 재의결했습니다. 전북 익산 출신으로 4선 의원인 조배숙 전 의원은 재의결된 비례대표 명단에서 안정권인 13번을 받았습니다. 이로서 안정권에 배치된 호남 출신 인사는 조 전 의원을 비롯해 강선영 전 육군 항공작전사령관(5번)과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8번) 등 3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재의결전 비례대표 13번을 받았던 강세원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 행정관은 21번으로 밀려났습니다. 당직자 출신인 이달희 전 경상북
      2024-03-21
    • 국민의힘 광주 예비후보들 "비례 명단 시정해야"
      국민의힘 광주 선거구 예비후보 6명이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 명단의 시정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국민의미래는 국민의힘의 명시적 규정에 따라 호남 출신이 25% 이상 포함되도록 즉각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대로 공천이 확정되면 더 이상 호남에서 기호 2번을 달고 선거운동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3-20
    • [광주 광산을]'재선 도전' 민주 민형배 맞서 새미래 이낙연 출사표
      【 앵커멘트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KBC는 '4.10 총선 현장을 가다' 기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그 첫 순서로, 민주당 현역 민형배 의원에 맞서 새로운미래 이낙연 대표가 출사표를 던진 광주 광산을을 살펴보겠습니다. 재선에 도전하는 민 의원의 우세 속에 중량감을 내세운 이 대표가 얼마나 확장성을 갖느냐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수완동과 신가동, 신창동 등 대규모 택지지구를 품은 광주 광산을은 지난달 말 기준 인구가 23만 3천여 명에 이릅니다. 그중에서도 20~40
      2024-03-20
    • 분당갑 이광재·안철수, 분당을 김병욱·김은혜 '박빙'
      【 앵커멘트 】 이어서 성남시 분당갑과 분당을 선거구 살펴보겠습니다. '대권 잠룡'인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맞붙은 분당갑에서는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친명' 김병욱 민주당 후보와 '친윤'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경쟁 중인 분당을에서도 오차 범위 안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수도권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성남시 분당갑, 여론조사 결과도 '호각세'를 보였습니다. 국회 사무총장을 지낸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8%,
      2024-03-20
    • 인천계양을 '명룡대전' 접전..경기화성을 공영운 오차범위 밖 선두
      【 앵커멘트 】 KBC광주방송은 이번 총선의 전국적인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수도권 격전지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인천 계양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경기 화성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후보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와 국민의힘 한정민 후보에 앞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른바 '명룡대전'으로 관심이 뜨거운 인천 계양을 선거구에서는 현역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51.1%의 지지를 얻어
      2024-03-20
    • 정동영 "尹, 선거로 뽑혔다고 다 아냐..국힘 100석 미만, 바로 다음 날 정권 종식"[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총선이 꼭 3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돌아온 올드보이, 전북 전주병 더불어민주당 공천권을 따낸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과 정치권 현안 얘기해 보겠습니다. '돌아온 올드보이'라고 제가 표현을 했는데 좀 그런가요?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듣기가 그렇게 아름다운 표현은 아닙니다만. △유재광 앵커: 1996년에 15대 총선에서 전주에서 전국 최다 득표로 당선하시고 16대 재선 하시고 그리고 민주당 소속으로 지금 전주에서 다시 나오시는 건 20년만 아니신가요? ▲정동영 전 장관:
      2024-03-20
    • 이철규 "비례대표 선정 월권? 그럼 한동훈도 월권"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인 이철규 의원이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해 다시 한번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친윤계 핵심으로 꼽히는 이철규 의원은 20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초 국민의힘에서는 비례대표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에서 고심해서 결정한 이후 국민의미래로 이관하기로 뜻을 모았지만, 지도부에서 이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의 역사라든지 대선과 지방선거 과정에서의 공헌도, 이외 당사자들에 대한 정보와 자료가 몹시 부족했을 것"이라며 "그런 상태에서 비례대표
      2024-03-20
    • 허은아 "냄비는 밟아야 제맛? 참 수준이..김어준도 그렇고 대한민국 정치 현실 슬퍼"[여의도초대석]
      '냄비는 밟아야 제맛'이라는 출처 불명의 나경원 전 의원 비하 홍보물에 대해 허은아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은 "그런 막말을 하지 않으면 관심을 받지 못하니까"라며 "이게 진짜로 슬픈 정치 현실"이라고 안타까워했습니다. 허은아 전 의원은 1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그런 막말들을 해야만 하는 정치가 슬픈 일이고 참 수준이 낮다"라며 "아직까지도 그러고 있나 라는 생각이 좀 들고요. 저는 좀 그냥 계속 답답해요"라고 말했습니다. 허 전 의원은 그러면서 "조국 대표를 봐도 그렇고 그리고 사실 민주당 같은
      2024-03-20
    • '이종섭·황상무' 국민의힘 총선 위기.."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vs"몰매 맞으면 못 일어나"[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과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홍보수석 문제로 국민의힘의 총선 위기론이 커져가는 가운데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는 의견과 "몰매를 맞으면 일어날 수 없다"는 의견이 갈렸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20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나와 "황상무 수석도 사퇴했고 이종섭 대사도 귀국하고 조건 없이 조사받겠다는 의견서도 냈으니 하나하나 고쳐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번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에서 너무 잘 나왔던 것이 문제"라며 "지금도 박빙의 선거인데 매를 먼저 맞
      2024-03-20
    • 한동훈 "이종섭 대사 곧 귀국..국민 눈높이 맞게 정리"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종섭 대사가 곧 귀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20일 경기 안양시에서 열린 현장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황상무 수석은 오늘 사퇴했고 이종섭 대사는 곧 귀국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종섭 대사의 사퇴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한 위원장은 "저희는 여러 가지 찬반 논란이 있었고, 여러 가지 후폭풍이 있지만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과거 발언에 대해 국민 여러분의 지적이 있을 경우 과감하게 정리하고 교체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수도권 민심에 더 민감하고 책임감 있게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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