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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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산정지구, 신규 공공주택 개발 재검토해야"
      국토교통부가 신규 공공주택 후보지로 발표한 광주 산정지구 개발 사업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인 민주당 조오섭 의원은 노형욱 국토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현재 광주의 주택 보급률이 107%, 4년 뒤엔 119.4%가 되는데, 그린벨트를 해제하면서 공공주택을 짓는 건 국토부의 도시재생 사업과 충돌된다며 전면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노 후보자는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지난 2월 국토부는 광주 산정지구에 1만 3000 호 공급 계획을 발표
      2021-05-09
    • 이낙연, 광주에서 대선행보 재시동
      【 앵커멘트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국가비전으로 내세우며 광주에서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재시동을 걸었습니다. 국립 5·18 묘지를 참배하고, 광주에서 열린 본인의 대선 지지모임인 '신복지 광주포럼' 창립총회에 참석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4·7 재보궐선거 패배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갔던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가 광주에서 다시 대선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본인의 대선 지지모임인 '신복지 광주
      2021-05-08
    • 5·18 진상조사위 1년..발포 명령자 목격 등 '주목'
      5·18 진상조사위원회의 지난 1년간의 활동 결과 발표 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5·18 진상조사위는 오는 12일 진상조사 1년을 맞아, 송선태 진상조사위원장과 각 분과 과장들이 그동안의 조사 과정과 결과를 발표하고 질문에 답하는 조사경과 보고회를 엽니다. 특히 전두환 씨를 광주에서 목격했다는 증언에 대한 검증 작업을 벌여왔는데, 전 씨의 발포 지시 여부와 행방불명된 시민군에 대한 신군부의 조직적인 은폐 여부 등에 대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2021-05-08
    • 광주 광천동 재개발 또 시끌..시공사 선정 놓고 내분
      【 앵커멘트 】 18년을 끌어온 광천동 재개발 사업이 또다시 시끄럽습니다. 조합 내에서 조합장과 이사들이 기존 시공 업체와의 계약 해지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물리적 충돌 우려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광천동 재개발 지역에 조합장 해임 총회와 기존 시공 업체와의 계약을 해지하는 총회를 알리는 현수막 2개가 내걸렸습니다. ---------------- 오는 11일 총회를 공고한 재개발 조합 측은 2015년 현대와 대림 등 4개 건설업체
      2021-05-07
    • 국민의힘 새 지도부 첫 방문지 호남..이번엔 다를까
      【 앵커멘트 】 국민의힘 새 지도부도 오늘 광주를 찾았습니다. 김기현 당대표 권한대행 체제 출범 이후 첫 지역 방문지로 호남을 선택한 건데요..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5월영령에게 사죄하고, 광주글로벌모터스를 방문해 광주형일자리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말뿐이었던 호남과 동행이 이번엔 다를지 지켜볼 일입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달 30일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선출된 김기현 당대표 권한대행과 신임 지도부가 광주를 찾았습니다. 국립 5·1
      2021-05-07
    • 5/7(금)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민주당ㆍ국민의힘 새 지도부..호남 행보) 민주당 국민의힘 새 지도부가 동시에 광주를 찾아 5.18묘지를 참배하고 지역 현안 지원을 약속하는 등 민심잡기에 나섰습니다. 2.(비엔날레 일요일 폐막..성과ㆍ아쉬움 교차) 광주비엔날레가 일요일 폐막합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는 등 방역과 전시는 성공을 거뒀지만, 내부 잡음이 불거졌습니다 3.(광주 광천동 재개발, 시공사 선정 내분) 광주 최대 규모인 광천동 재개발이 시공사 선정을 둘러싸고 조합 내 갈등이 빚어지면서, 사업 추진에
      2021-05-07
    • 여ㆍ야 새 지도부 동시에 광주 방문..민심 잡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새 지도부가 나란히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새 지도부는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민주당 광주시당에서 새 지도부 출범 이후 첫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고 지역 현안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권한대행과 지도부도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첫 상생형 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를 방문해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2021-05-07
    • '국도 승격 제외' 장흥~고흥 도로 대책 추진
      국도 승격에서 제외된 장흥~고흥 간 도로개설 사업에 대해 전라남도가 후속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정부의 국도 승격이 마무리되면 지방도로망에 대한 전반적인 조성에 나서겠다며, 장흥~득량도~고흥 구간을 먼저 지방도로 지정해 법정 도로화한 뒤 국도승격 사업 시행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흥-고흥 구간은 득량만 바다를 건너 장흥과 고흥을 연도·연륙교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정부의 국도 승격에서 제외되면서 지역 정치권과 지역사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2021-05-07
    • 전남도, 청년센터 22개 전 시군으로 확대
      전라남도가 지역 청년의 활동 지원을 위해 청년센터를 확대 운영합니다. 전라남도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운영 중인 청년센터를 2023년까지 도내 22개 전 시군으로 확대해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의 폭을 넓히기로 했습니다. 올해부터는 새롭게 청년 부부 결혼축하금을 지원하고, 청년 취업자 주거비와 청년 구직활동 수당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2021-05-07
    • 김부겸 총리 후보자 "달빛내륙철도 비전, 국토부에 전달"
      김부겸 총리 후보자가 광주~대구 달빛 내륙철도 건설을 예비타당성으로만 판단하는 건 잘못이라며, 국토부에 지자체의 뜻을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국무총리 인사 청문회에서 달빛 내륙철도가 건설을 국가균형발전 차원으로 봐야한다는 지적에 대해,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이 6월 말에 최종 결정되는 만큼 관련 지자체장들과 면담을 통해 지역의 비전을 가지고 국토부를 만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예비타당성 잣대만 들이대면 사실 지방에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며 "이런 우려를 신임 국토부 장관과 여러 위원님들께 전하
      2021-05-07
    • "안정적인 재정 지원 위해 대학 평가 기준 바꿔야"
      【 앵커멘트 】 지역 대학이 벼랑 끝 위기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신입생 채우기도 버거운 상황인데요. 지방대를 살리기 위해서는 획일화된 대학 평가 기준을 바꾸고 안정적인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어느 대학에 재정 지원을 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재정난에 시달리는 지역 대학은 해마다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사활을 걸지만, 평가 기준은 전임교원 확보율, 학생 충원율, 졸업생 취업률 등 정량 평가 중심입
      2021-05-06
    • 5/6(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5ㆍ18 전야제 치러진다..군중 행사는 취소) 코로나19로 중단됐던 5·18  전야제가 2년 만에 치러집니다. 시민 참여행사는 없애고 미얀마 민중에 대한 지지와 연대의 메시지를 담을 예정입니다. 2.(계엄군 진압 직후 전남도청 내부 '참혹') 80년 5월 27일 아침 계엄군이 전남도청을 진압한 직후, 참혹했던 내부 모습이 당시 외신기자가 찍은 사진을 통해 처음 공개됐습니다. 3.(전두환, 10일 광주 재판 불출석할 듯) 5·18  41주년을 앞두고 광주법정에 설지, 관심을 모았던 전두환 씨가
      2021-05-06
    •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 국도 승격 가시화"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의 국도 승격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지역구의 윤재갑 국회의원에 따르면, 지방도인 완도~고흥 간 도로의 국도 승격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심사가 완료됐습니다. 이에 따라 고금도와 고흥 거금도를 잇는 5개 교량이 신설되는 등 이동거리가 88km 줄어들어 교통 편의와 물류비용 절감이 기대됩니다. 반면 장흥~고흥 간 연륙교 사업은 기재부 심사에서 빠지면서 사실상 국도 승격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2021-05-06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수산업 존폐 위기 올 수도"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국내 수산업이 존폐 위기에 몰릴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대응방안 국회토론회에서 김성호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은 10년 전 후쿠시마 원전 사고 당시 식품안전성에 대한 우려로 소비 감소폭이 컸다며, 방류가 시작되면 연근해어업 뿐 아니라 효자종목인 김 등 수산업의 존폐 위기가 올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일본의 일방적 공표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안정성 확보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1-05-06
    • 전남 서부권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현장실사
      조선산업 위기가 지속되면서 목포와 영암, 해남지역의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재연장이 추진됩니다. 산업부와 산업연구원 등 정부 실사단은 대불산단과 대한조선을 방문해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연장을 위한 지자체와 기업 등의 의견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전라남도와 목포·영암·해남 등 3개 지자체는 2018년 5월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한차례 연장됐만, 조선업 침체와 코로나19 여파까지 겹쳐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재연장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정부는 현장실사와 중소업체, 소상공인의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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