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전남국제농업박람회 폐막..52만 명 방문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나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펼쳐진 2019국제농업박람회가 성황리에 폐막했습니다. 지난 17일부터 11일간 36개국 447개 기관이 함께한 박람회 기간 바이어에서부터 가족 단위 관람객까지 폭넓은 관람층을 확보해 목표 관람객 45만을 넘긴 52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 전시 행사를 벗어나 실물 체험과 경제 박람회를 지향해 농자재와 특산물 판매 수익 42억, 국내외 구매약정 2천 2백억 원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2019-10-28
    • 앞다퉈 푸드 마케팅 '콘텐츠 차별화 관건'
      【 앵커멘트 】 전남 시군들이 관광객을 끌어 모으기 위해 앞다퉈 음식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관광 인프라에 특화된 음식까지 더해지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건 분명한데, 일회성 축제나 맛집 알리기에 그치는 것이 태반이어서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이 중요합니다. 이동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빼어난 자연경관과 잘 갖춰진 편의시설 등과 함께 관광지로서의 성공 조건 중 하나가 먹거리입니다. ▶ 인터뷰 : 이복남 / 울산광역시 동구 - "경관도 좋지만 맛도 좋아야죠. 금강산도 식
      2019-10-28
    • 검찰개혁·선거제개혁..."호남 국회의원들 손에 달렸다"
      【 앵커멘트 】 여·야 3당이 선거제 개혁안과 검찰 개혁법안 논의를 시작한 가운데, 민주당 등 범여권 의석 수가 과반을 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법안의 운명이 가칭 대안신당과 바른미래당 호남 국회의원들의 선택이 중요해졌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잡니다. 【 기자 】 현재 국회의원 수는 297석. 이중 민주당 128석, 정의당 6석과 친여 무소속 의원 2명을 합하면 친여권 의석수는 136석에 불과합니다. (OUT) 패스트 트랙에 올라온 선거제 개혁안과 검찰 개혁안의 통과를 위해
      2019-10-28
    • 검찰개혁·선거제개혁.."호남 국회의원 선택에 달렸다"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3당이 선거제 개혁안과 검찰 개혁법안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민주당의 의석 수가 128석에 불과하고, 정의당 등 친여 성향 무소속 의원까지 고려하더라도 과반수에는 13석이나 부족합니다. 결국 두 법안의 통과 여부는 민주당 소속이 아닌 호남 국회의원들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잡니다. 【 기자 】 현재 국회의원 수는 297석. 이중 민주당 128석, 정의당 6석과 친여 무소속 의원 2명을 합하면 친여
      2019-10-27
    • 10/28(월)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1.(너도나도 음식 마케팅..콘텐츠 차별화 필요) 전남 시군들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음식 마케팅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일회성에 그치고 있어, 차별화된 음식문화 등 콘텐츠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2.(선거제ㆍ검찰개혁 법안, 호남의원에 달렸다) 선거제와 검찰 개혁 법안에 대한 국회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범여권 의석 수가 과반을 넘지 못해 대안신당과 바른미래당 호남 의원들의 선택이 주목됩니다. 3.(아파트 가격 상승..재건축 대신 리모델링) 리모델링을 통한 노후 아파트 개발이 광주에서
      2019-10-27
    • 재목 신안군향우회 한마당 행사 열려
      지역 발전의 의지를 다지는 한마당 행사가 열렸습니다.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재목신안군 향우회 한마당 행사는 줄다리기와 릴레이 등 체육행사와 문화공연 등이 펼쳐졌습니다. 참석자들은 천사대교 개통을 계기로 지역 발전의 틀을 만들고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 하기 위해 고향 사랑에 의지도 다졌습니다.
      2019-10-27
    • 강진만 갈대축제 개막..다음달 3일까지
      탐진강과 강진천이 만나는 강진만에서 춤추는 갈대축제가 개막돼 관광객들이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강진만 갈대축제는 70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갈대 군락지와 청정 갯벌을 배경으로 축제장 곳곳에 포토존과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습니다. 퓨전 국악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고고장고 페스티벌 등 풍성한 문화공연이 매일 펼쳐져 관광객들의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9-10-27
    • "중증 장애인과 함께" 11월 2일 무등산 정상 개방
      중증 장애인과 함께하는 무등산 정상 개방행사가 열립니다. 광주시는 다음달 2일 서석대 주상절리에서 군부대 후문을 통과해 부대 내 지왕봉과 인왕봉을 관람하고 부대 정문으로 나오는 무등산 정상 0.9km 구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개방 행사에는 중증장애인과 보호자 48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행사는 사전 예약제로 국립공원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합니다.
      2019-10-27
    • 군소음법 제정 눈앞..군공항 이전 시계 빨라질까?
      【 앵커멘트 】 군공항 소음법 제정이 사실상 국회 통과를 눈 앞에 두게 되면서 이제 군공항 이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군소음법이 통과되면 매년 수천억원의 피해 보상비를 물어야 하는 국방부가 군공항 이전을 서두를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회 국방위와 법사위를 통과한 군공항 소음 보상법이 다음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됩니다. 상임위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만큼 본회의 통과도 확정적입니다. 군소음법이 제정되면 국방부는 군 비행장 주변 소
      2019-10-26
    • WTO 개도국 지위 포기..농민·정치권 반발
      【 앵커멘트 】 정부의 WTO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 결정이 커다란 파장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농산물 관세 인하와 보조금 축소가 결국 국내 농업의 붕괴를 가져올 거라며 정부를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지역 정치권도 우려와 질타의 목소리를 한데 모았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정부가 사실상 24년째 이어온 WTO개발도상국 지위를 내려놓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 싱크 : 홍남기/경제부총리 - "미래 WTO 협상에서 개도국 특혜를 주장하지 않기로
      2019-10-25
    • '광주의 맛과 멋' 제26회 광주세계김치축제 개막
      전국 각지의 김치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제26회 광주세계김치축제가 개막했습니다. '광주의 맛과 멋'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늘(25일)부터 사흘간 광주김치타운에서 진행되며 부대행사 중 하나로 국내 최대 규모인 '대한민국 김치 경연대회'가 펼쳐집니다. 이와 함께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는 김치 요리발굴을 위한 응용요리 대회도 이어집니다.
      2019-10-25
    • 제1회 메트로폴리탄 세계지질공원 국제 워크숍 개막
      유네스코와 세계지질공원 회원국들간의 교류를 위한 대규모 행사가 개막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전남대 지질관광사업단은 오늘부터 사흘 동안 제1회 메트로폴리탄 세계지질공원 국제 워크숍을 열고 세계지질공원의 역할과 비전 등을 논의합니다. 참가국들은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유네스코에 세계지질공원 워킹그룹을 제안할 방침입니다.
      2019-10-25
    • 목포시, 시민 대상 택시 만족도 조사
      목포시가 시민들의 택시 서비스 만족도와 종사자 의견 수렴에 나섰습니다. 목포시는 다음달 8일까지 시민 천여 명과 택시 종사자 1천 7백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과 온라인을 통해 의견을 받기로 했습니다. 시민은 이용시 불편사항과 개선 사항 등을 조사하고 종사자들에게는 웃음택시 운영과 발전 방향, 택시 이미지 개선방안 등을 묻습니다.
      2019-10-25
    • 24년 전 사라진 안중근 의사 숭모비 복원 건립
      24년 전 사라졌던 안중근 의사 숭모비가 다시 세워졌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1995년 동상 교체 과정에서 사라졌다가 올해 2월 나주의 한 석재상에서 발견된 안중근 의사 숭모비를 오늘(25일) 중외공원에 다시 제막했습니다. 안중근 의사 숭모비는 지난 1961년 광주공원에 건립된 이후 1987년 중외공원으로 옮겨졌다가 분실됐으며 안 의사의 일대기를 적은 비문이 새겨져있습니다.
      2019-10-25
    • 무안 영드림 페스티벌 개최
      전남 17개 군 중에서 청년 인구가 가장 많은 무안군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축제마당이 펼쳐집니다. 오늘(25)부터 사흘간 남악신도시 중앙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무안 영드림 페스티벌은 청년도시 무안 선포식을 시작으로 일자리박람회와 토크 콘서트, 인기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됩니다.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드론과 3D프린터, AI 등 4차산업 기술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
      201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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