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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수 "尹 정부 들어 사교육비 30% 껑충..전남 중학생 40%↑"
      김문수 "尹 정부 들어 사교육비 30% 껑충..전남 중학생 40%↑"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윤석열 정부 들어 초중
      2025-03-17
    • 박지원 "윤석열 각하? 상감마마 소리 안 나와서 다행"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 소속 이철우 경북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각하라고 부르자"라고 주장한 것을 두고 "내란수괴를 차라리 '상감마마', '전하'라고 하자는 소리가 나오질 않는 게 다행"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17일 자신의 SNS에 "DJ는 IMF 외환위기를 6·25 이후 최대의 국난이라 했지만, 지금 현재가 더 큰 위기이고 국난"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IMF 때는 경제만 파탄 났지만 지금은 총체적 파탄. 금 모으기로 국민통합이 이뤄졌지만 지금은 완전 분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2025-03-17
    • 권영세 "이재명 정권 잡으면 민감국가 넘어 위험국가 지정될 수도"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대표가 유력 대권후보라 하니 미국에서 민감 국가로 지정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대통령 탄핵 상황에 권한대행까지 탄핵하고 친중 반미 노선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 국정을 장악한 것이 이번 사태의 가장 큰 원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가 정권을 잡으면 한미동맹에 금이 가면서 한국의 외교적 신뢰가 땅에 떨어지고 우리나라의 경제 안보적 위상이 급격하게 추락할 수밖에 없다"며 "대한민국이 민감 국가가 아니라 위
      2025-03-17
    • 尹 '운명의 한 주?'..탄핵 선고 20~21일 전망
      최장 숙의를 갱신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가 이번 주 후반부에 선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지난달 25일 변론종결 뒤 3주 가까운 시간 동안 거의 매일 재판관 평의를 열고 쟁점들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헌재는 별도의 특별기일을 지정해 선고하는 경우 통상 2∼3일 전 선고일을 당사자들에게 알려왔는데, 아직 국회와 윤 대통령 양쪽에 고지가 이뤄지진 않았습니다. 당초 법조계는 지난 14일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선고를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헌재가 전날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에 대
      2025-03-17
    • "尹 탄핵되나?" 정권교체론 우세 '55.5%'..연장 40%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차기 대선 집권 세력 선호도에서 정권 교체론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살 이상 유권자 1,51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집권 세력 선호도를 조사(95% 신뢰수준에 ±2.5%p)한 결과, '야권에 의한 정권교체' 의견이 55.5%,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 의견이 40.0%로 집계됐습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4.5%였습니다. 정권 교체와 정권 연장 간 차이는 15.5%p로,
      2025-03-17
    • 與, 내부 결속 다지기 vs 野, 광화문서 "尹 파면 촉구"
      국민의힘은 17일 시·도당과 당원협의회 주요 당직자 1천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열어 당 내부 결속 다지기에 나섭니다. '다시 한번 힘차게 전진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연수에서는 권성동 원내대표와 김은혜 의원이 현안 관련 특강을 합니다. 이상휘 홍보본부장과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은 각각 '정성'(精誠), '대한민국 새판짜기'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입니다. 이날 연수 행사에는 이들 강연자 외에도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김상훈 정책위의장, 이양수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합니다. 더불어민주당
      2025-03-17
    • 나경원 "尹 탄핵 심판, 이재명 2심 이후가 마땅"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1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결론은 이재명 대표 2심 선고 이후에 내야, 그나마 헌재가 편파 졸속 재판 운영 비판을 덜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법적 절차와 선례를 토대로 볼 때, 이재명 대표 2심 선고가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보다 빨리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윤 대통령 변론은 한 총리보다 6일 뒤인 2월 25일 종결됐다"며 "이 일정대로라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3월 26일 이전에 있는 것은 무리한 정치적 고려, 편파 졸
      2025-03-16
    • 전광훈 "尹 감방 간 것도 하나님 역사..헌재, 탄핵 기각해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휴일도 서울 도심에서는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잇따랐습니다.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는 16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경찰 비공식 추산 6천여 명이 모인 '120만 광화문 주일예배'를 열었습니다. 전 목사는 윤 대통령의 석방에 대해 "감방에 집어넣었던 것도 하나님의 역사"라며 "윤 대통령을 통해 남은 임기 2년 반 동안 자유 통일을 시키기 위해 고난을 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계엄을 하지 않았다면 대한민국은 북한에
      2025-03-16
    • 民 "권성동 '승복' 발언은 거짓말..'불복 선동'하면서 연막"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해 "당의 공식 입장은 헌재 판단에 승복한다는 것"이라고 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불복을 선동하면서 승복을 선언하나"라고 비판했습니다. 황정아 대변인은 16일 서면 브리핑에서 "헌재 앞에서 24시간 탄핵 반대 릴레이 시위를 하고, 온갖 방법으로 헌재를 노골적으로 협박한 것을 온 국민이 똑똑히 보는데, 피노키오도 울고 갈 거짓말을 한다니 양심이 있나"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황 대변인은 "국민과 함께 내란에 맞섰던 민주당의 삼족을 멸해야 한다는 전한길을
      2025-03-16
    • 한동훈, "헌재 결정 승복은 선택이 아닌 당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16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와 관련, 윤 대통령이 그 결과에 승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전 대표는 16일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예배 후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탄핵 심판 결정에 승복한다는 메시지를 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 "승복은 선택이 아니라 우리나라 정도 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 체제가 갖춰진 나라에서는 당연한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또 "헌재가 헌법과 헌법 정신에 맞는 결정을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더불어민
      2025-03-16
    • 野, 윤 대통령 파면 촉구 도보행진.."금주 가장 빠른 날 선고해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를 비롯한 야당 소속 의원들이 16일 국회에서 광화문까지 도보 행진을 벌이며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여론전을 이어 갔습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늦어질수록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는 것은 물론 민생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며 헌재에 신속한 선고를 요구했습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도보 행진 출발 전 국회 본청 앞에서 "헌법재판소는 이번 주 내로 가장 빠른 날 윤석열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를 내리길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오늘은 헌재의 변론 기일이 종결된 지
      2025-03-16
    • 권성동 "헌재 尹 탄핵 결론 승복이 국힘 공식 입장"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것과 관련해 "헌법재판소 판단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것이 당 공식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16일 오후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에 "이미 당은 탄핵 심판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표시한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원하는 대로 여야 당대표 간 기자회견이든, 공동 메시지든, 어떤 것이든지 승복 메시지를 내겠다"고 확인했습니다.
      2025-03-16
    • '헌재 선고 임박' 안철수 "尹, 승복 메시지 내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가 결과 승복 메시지를 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SNS에 "'헌재 판결'이 '헌재 참사'로 이어지는 비극이 있어서는 절대 안 된다"며 승복 의사를 분명히 밝혀 줄 것과 함께 국민들에겐 자제와 법치를 존중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안 의원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결정이 이번 주로 예상되고 있다"며 "헌재 결정이 자칫 내전과 유혈 사태의 도화선이 되어 대한민국을 뒤흔들 수 있다는 위기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고 우려했
      2025-03-16
    • '국힘 전 대변인' 윤희석도 "심우정, 尹 재구속 막아야?..당혹, 검찰 완전 거꾸로" [국민맞수]
      심우정 검찰총장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기간을 일(日)이 아닌 시간으로 계산해 윤 대통령 석방 취소 결정을 내린 법원 결정을 비판하면서도 즉시항고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여당인 윤희석 국민의힘 전 선임 대변인도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이며 "당연히 상급심 판단을 받아보는 게 맞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윤희석 전 선임 대변인은 오늘(16일) 방송된 민방 공동 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심우정 총장이 윤 대통령 재판부 구속취소 결정에도 불구하고 일선 검찰청에 기존처럼 구속기간을 일로 계산하라는 공문을 내려보냈는데 일
      2025-03-16
    • 김한규 "이재명, 尹 탄핵 기각돼도 승복..파면 저항 안 돼, 불복할 방법도 없어" [국민맞수]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쪽에서 윤 대통령 탄핵 인용 시 '국민 저항권'을 주장하는 것과 관련해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민 저항권은 국가나 권력기관이 법을 전혀 지키지 않고 자의적으로 권력을 행사할 경우 해당하는 얘기"라며 윤 대통령 탄핵 인용에 대한 불복종과 국민 저항권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오늘(16일) 방송된 민방 공동 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법 이론에 시민 불복종, 저항권이 있는데 이거는 권력기관의 자의적 권력 행사에 대해 국민이 다른 수단이 없을 때 저항을 해야 한다는 얘기인데"라
      202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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