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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기초의회 의장들 "전문성 갖춘 지방의회 만들어야"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들이 전문성을 갖춘 지방의회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여수에서 열린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조영훈 회장은 올해 32년 만에 이뤄진 지방자치법 개정 취지에 맞게 실질적이고 전문성을 갖춘 지방의회 조직이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습니다. 오늘 정기총회에서는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23명에게 제14회 지방의 정봉사 대상을 시상했습니다.
      2022-01-25
    • "소득 상위 20% 자녀 사교육비 87만 2천 원..하위 20%의 8배"
      소득 상위 20% 가구의 초·중·고교생 자녀 사교육비가 하위 20% 가구의 8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분석한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마이크로데이터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만 7∼18세 자녀를 둔 가구 중 상위 20%인 소득 5 분위 가구의 평균 자녀 사교육비는 87만 2천 원이었습니다. 하위 20%인 소득 1 분위 가구의 평균 자녀 사교육비는 10만 8천 원으로, 소득 상위 20% 가구의 8분의 1 수준에 그쳤습니다. 부모 세대의 교육 격차가 가구의 소득 격차로
      2022-01-25
    • 전동호 전 전남도 건설국장, 영암군수 출마 선언
      전동호 전 전라남도 건설국장이 영암군수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전동호 출마자는 '2030년 영암 비전 보고회'를 열어 새로운 여암의 시간을 준비할 차례라면서 '행복한 복지, 편안한 교육, 건강한 성장, 안전한 개발'을 위한 새로운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동호 군수 출마자는 지난해 6월 전남도에서 명예퇴직한 후 곧바로 고향인 영암으로 돌아가 군수 출마를 준비해 왔습니다. 전동호 출마자는 전라남도 인재육성장학재단에 2천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으며 지난해 말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홍조근정훈장
      2022-01-25
    • 윤석열 "탈원전 백지화..화석연료 비중 감축"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백지화하고 화석연료 비중을 감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25일) 환경ㆍ농업 분야 공약을 발표하면서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한 수단으로 탈원전 정책을 철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재생에너지와 원전을 확대해 현재 60% 수준인 석탄 등 화석연료의 발전 비중을 임기 안에 40% 수준까지 내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고농도 초미세먼지를 배출하는 기존 석탄발전소는 가동 용량의 상한을 현재 80%에서 50%로 낮추고 이를 통해 미세먼지 발생량도 30%
      2022-01-25
    • 송영길 "반성한다" 거듭 사과..총선 불출마·종로 등 3곳 무공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민주당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오늘(25일)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분노와 실망, 상처를 덜어드리기에 민주당의 반성과 변화, 쇄신이 많이 미흡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송 대표는 "지금도 정권교체를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높은 것은 저희의 부족함 때문이라는 것을 깊이 통감한다"며 "심화하는 사회적 양극화와 불평등을 해결하는데 유능하지 못했다"고 사과했습니다.
      2022-01-25
    • 지지율 정체에 '발등의 불'..이재명 선대위 쇄신안
      대선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정체 현상을 보이면서 선대본부 차원의 쇄신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586세대가 기득권이 됐다는 당 내외 비판의 목소리가 있다며 자기 지역구라는 기득권을 내려놓고 젊은 청년 정치인들이 도전하고 전진할 수 있도록 양보하고 공간을 열어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최측근
      2022-01-25
    • 김건희, 네이버에 프로필 띄워 '윤석열·학력 제외'..공개활동 임박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건희 씨가 인터넷 포털에 프로필을 개설하면서 공개 활동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지난 24일부터 네이버에 '김건희'를 검색하면 김건희 씨의 사진과 이력이 노출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프로필 등록이 김 씨 본인의 요청에 의한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직업은 주식회사 코바나 소속의 전시기획자라고 밝히고 있으며, 남편인 윤 후보와 허위 이력 논란을 빚은 학력 사항은 따로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정치권 일각에서는 김 씨가 공개 활동에 나서는 것
      2022-01-25
    • 윤석열ㆍ안철수 측, 단일화 토론?.."당 의사와 무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측 인사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측 인사가 단일화 문제를 놓고 토론합니다. 시민단체 '통합과 전환'은 오는 27일 야권 후보 단일화 문제를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토론회에는 윤 후보 직속 정권교체동행위원회 지역화합본부장을 맡은 김동철 전 의원과 안 후보 선대위 공동위원장인 이신범 전 의원이 패널로 나섭니다. 최근 계속해서 후보 단일화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지만, 두 후보는 언급을 자제하거나 선을 그어 왔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도 오늘(25일) 오전 자신의
      2022-01-25
    • [여의도정가소식] "현대산업개발 건설사 등록 말소 해야"
      kbc 서울방송센터에서 전해드리는 여의도 정가소식입니다. 첫 소식입니다. 광주에서 잇따라 붕괴 사고를 일으킨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건설사 등록 말소 처분을 내려야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현대산업개발은 탐욕에 눈이 멀어 노동자와 국민의 안전은 뒷전으로 미룬 살인 기업이라며, 환골탈태가 아닌 영구퇴출을 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의원은 기자회견 이후 서울시에 현대산업개발 건설사 등록 말소 촉구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정부가 지난해 과잉 생산된 쌀 20만t을 역공매하겠다
      2022-01-25
    • 정의당 광주 지방선거 출사표..호남 민심 본격 공략
      【 앵커멘트 】 정의당이 광주광역시장 후보를 내고 오늘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사실상 더불어민주당 일당에 집중된 권력 구조를 비판하며, 본격적으로 호남 민심 공략에 들어갔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민주당 일색의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정의당 소속인 장연주 의원이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공식 출마 선언 자리의 첫 마디는 광주의 잇따른 건설 현장 사고의 원인 진단이었습니다. 지방행정 무능력과 무책임의 가장 근본적 원인은 오랜 일당 독점이라
      2022-01-24
    • [여의도정가소식] "현대산업개발 건설사 등록 말소 해야"
      kbc 서울방송센터에서 전해드리는 여의도 정가소식입니다. 첫 소식입니다. 광주에서 잇따라 붕괴 사고를 일으킨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건설사 등록 말소 처분을 내려야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현대산업개발은 탐욕에 눈이 멀어 노동자와 국민의 안전은 뒷전으로 미룬 살인 기업이라며, 환골탈태가 아닌 영구퇴출을 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의원은 기자회견 이후 서울시에 현대산업개발 건설사 등록 말소 촉구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정부가 지난해 과잉 생산된 쌀 20만t을 역공매하겠다고
      2022-01-24
    • 소병철, "여순사건 진실규명·명예회복 최선 다할 것"
      여순사건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던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이 kbc '시사터치 따따부따'에 출연해 여순사건 진실 규명과 명예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병철 의원은 "여순사건 특별법이 통과된 뒤 시행령을 만드는 과정에서도 유족회와 시민단체가 요구했던 소위원회 설치 등이 관철된 데는 시민들의 힘이 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여순사건 특별법이 만들어진 과정과 이후의 과제 등을 담은 'kbc 시사터치 따따부따'는 오는 오는 29일 오전 8시 40분 방송됩니다.
      2022-01-24
    • 이재명 "대장동, 억울해 피 토해"..국민의힘엔 "빈대도 낯짝 있다"
      경기 유세 이틀째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과 윤석열 대선 후보 때리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4일) 경기도 양평 라온마당에서 진행한 연설에서 "수년을 싸워 악착같이 성남시민의 이익을 챙겨줬더니, 그걸 뺏어 먹으려고 하던 집단이 '너 왜 다 못 빼앗았어'라며 저를 비난한다"며 "얼마나 억울한지 정말 피를 토할 지경"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 개발 이익을 제대로 환수하지 않아 민간 사업자들에게 막대한 이익을 몰아줬다는 국민의힘 측의 비난에 대해 반박한 겁니다.
      2022-01-24
    • KBC-MBN·매일경제신문, 프로그램 공동 주최 MOU
      KBC광주방송과 MBN이 프로그램 공동 주최와 콘텐츠 교류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KBC와 MBN은 음악방송이나 엔터테인먼트 등 예능을 비롯해 뉴스와 다큐 등 프로그램 교류와 공동 주최를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매일경제신문과도 1년에 한 차례, 가칭 호남CEO포럼과 호남재테크박람회 등의 행사를 공동 주최하기로 했습니다. 임채영 KBC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보다 다채로운 콘텐츠를 담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2022-01-24
    • 송영길 "가족 범죄ㆍ무속 의존하는 사람에게 국정 맡길 수 없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가족 리스크를 거론하며 나라를 맡길 수 있겠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송 대표는 오늘(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경남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어떻게 만들어놓은 민주주의이고 경제발전"이나며, "범죄가족단 혐의를 받는 사람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무속에 의존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국정을 맡길지 심히 걱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지방선거를 위해서도 절대 우리가 이겨야 할 선거"라며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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