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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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산단 거버넌스 위원회 갈등만 확인
      23번째 회의를 개최한 여수산단 민관 협력거버넌스 위원회가 또 입장 차만 확인한 채 별다른 소득없이 끝났습니다. 여수산단 환경관리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민관협력 거버넌스위원회는 여수시청 대회의실에서 23차 회의를 열었지만, 시민사회와 기업, 지역주민간의 의견 차이만 확인한 채 마무리됐습니다. 민간협력 거버넌스는 지난해 2월 여수산단 주변 대기 실태조사와 주민 건강 역학조사 등을 내용으로 하는 권고안을 확정했지만, 기업 측의 권고안을 거부하고 시민사회와 지역주민 등이 다른 입장을 내며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1-09-28
    • 전남자치경찰, 수확철 농산물 절도ㆍ교통사고 예방
      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가을 수확철을 앞두고 교통사고 예방과 농축산물 절도 등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합니다. 최근 5년 간 10월 평균 교통사고는 964건으로 연중 월평균보다 15%, 교통 사망사고는 36건으로 32%가 많고, 농축산물 절도도 지난해 94건이 발생해 23%가 늘었습니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농촌지역 주민 교통사고 예방 홍보와 야광 경광등 배부, 안전띠 단속에 나서는 한편 오는 11월까지 농산물 경작지와 보관장소에 순찰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2021-09-28
    • 국민의힘 대선 본경선 토론회 10월 11일 호남서 스타트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 토론회가 오는 11일 호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합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 달 2일 2차 컷오프 결과가 나온 뒤 11일 광주·전남·북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지역을 돌면서 약 3주간 토론회를 열 예정입니다. 신인규 부대변인은 국민의힘이 호남에 다가가겠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호남을 첫 일정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11월 첫째 주 여론조사를 거쳐 같은 달 5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후보를 선출합니다.
      2021-09-28
    • 지방 재정 확보 '기대'.. 고향세법 본회의 통과
      2023년부터 타 지역 거주자가 고향이나 특정 지자체에 기부금을 내면 세액공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각 지자체가 고향사랑 기부금을 모금할 수 있도록 하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안', 이른바 고향세법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타 지역 거주자는 고향이나 특정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의 기부금을 내면 세액공제나 해당 지자체에서 생산된 물품, 지역 상품권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지자체는 모금된 고향세를 재원으로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 등 복리 증진에
      2021-09-28
    • 여수~남해 해저터널 확정, 소요시간 10분으로 단축
      전남 여수와 경남 남해를 잇는 해저터널이 건설됩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따르면 남해 서면과 여수 신덕 사이에 해저터널 5.9km를 포함한 7.3km의 4차선 도로가 신설됩니다. 이 구간이 연결되면 여수에서 남해까지 걸리는 1시간 20분 거리가 10분 내외로 단축됩니다. 또 신안 비금과 암태 사이에도 해상 교량을 포함한 10.4km의 2차로가 건설되는데, 국토부는 이들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을 올해 안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2021-09-28
    • 호남권, R&D 사업비..충청권 5분의 1 불과
      광주·전남 지역에 지원된 국토교통연구개발 R&D 사업비가 대전·충청권의 5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조오섭 의원이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5년간 광주·전남 지역에 지원된 국토교통연구개발 R&D 사업비는 모두 794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3.3% 수준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는 광주·전남 지역의 19배인 1조 5,007억 원, 대전·충청권엔 5배 이상 많은 4,341억 원이 지원됐습니다. 조 의원은 R&D 연구 개발사
      2021-09-28
    • 민주당 경선 반환점..논란 불구 이재명 본선 직행 '청신호'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이 후반부에 접어들었습니다. 호남 경선에서도 판정승을 거두며 과반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는 이재명 지사의 본선행이 사실상 점쳐지고 있는데요. 민주당의 남은 경선 전망,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정치적 고향인 호남 경선을 계기 삼아 반전을 노리던 이낙연 전 대표로서는 아쉬운 결과였습니다. 광주·전남에서 가까스로 1위를 차지하기는 했지만 전북에서 이재명 지사에게 크게 패했습니다. ▶ 싱크 : 이재명/경기도지사 - "또 언제 제가 교만
      2021-09-27
    • 9/27(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줬다 뺏는 재난지원금..농민들 난감) 농림부와 중기벤처부가 농민들에게 지급한 재난지원금이 중복 지급이라며 뒤늦게 환수에 나섰습니다. 광주ㆍ전남 환수 대상자만 2천 6백여 명에 달합니다. 기동취재했습니다. 2.(층간 소음에 흉기 휘둘러..4명 사상) 여수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남성이 층간 소음문제로 위층 주민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3.(이재명, 본선 직행 가능성 커졌다) 이재명 지사가 호남 경선에서 사실상 승리하면서 누적 과반 득표율을 유지했습니다. 이번 주
      2021-09-27
    • 광주ㆍ전남 코로나19 백신 오접종 69건
      광주ㆍ전남에서 코로나19 백신 오접종 사례가 69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원이 의원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3일을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오접종 한 사례는 광주 15건, 전남에서 54건 발생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1,803건이 발생했는데, 사례별로는 백신 종류 및 보관 오류가 가장 많았고, 접종 용량 오류, 접종 시기 오류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2021-09-27
    • 정의당 이정미 "전남을 탄소중립 특별도시로"
      이정미 정의당 대선 경선 후보가 전남을 찾아 탄소중립 특별도시로 지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불평등과 차별,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며, 사람이 사람을 돌보고 자연을 돌보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남을 2050 탄소중립특별도시로 지정해 전남에서 시작해 대한민국을 기후정의국가로 우뚝 세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021-09-27
    • 김회재 의원, "부동산 관련 의혹 무혐의 통보"
      김회재 의원이 자신에게 제기된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 관련 수사가 무혐의로 종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은 오늘(27) 입장문을 내고 국민권익위원회의 부동산 전수조사에서 제기된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과 관련한 경찰 수사에서 무혐의 결정이 내려졌다며 당 지도부에 탈당 권유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지난 6월 권익위 조사 결과 민주당에서는 모두 12명의 의원들에게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됐고 당 지도부는 전원에게 탈당을 권고했지만, 지금까지 절반 넘는 의원들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2021-09-27
    • 초당대 총장 연봉 3억 4,000만 원.. 전국 '최고'
      전국 4년제 일반대학 중 초당대학교 총장의 연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민주당 윤영덕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2020학년도 4년제 사립대학 총장 보수 지급 현황'을 보면, 초당대 총장의 연봉은 3억 4,600만 원으로 광주·전남 지역 뿐 아니라 전국 4년제 대학 총장 중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호남대 총장이 2억 4,000만 원, 남부대가 2억 100만 원, 조선대 1억 9,600만 원, 동신대 1억 6,600만 원 등 순이었습니다. 윤영덕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2021-09-27
    • 민주당 전북 경선서 이재명 과반 득표..대세론 확인
      【 앵커멘트 】 민주당 대선 후보 전북 경선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과반 득표에 성공하며 하룻만에 대세론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6번째 순회 경선인 광주전남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해 희망의 불씨를 살렸던 이낙연 전 대표는 2위에 그쳐 누적 득표율 차이를 조금 좁히는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재명 경기지사의 독주 체제는 쉽게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광주전남 순회 경선에서 1위 자리를 내준 뒤 전북에서 다시 54.55%를 득표하며 과반 승리에 성공했습니다.
      2021-09-26
    • 전남도, "민간공항과 군공항 이전 연계 반대"
      전남도가 광주 민간공항 통합과 군 공항 이전을 연계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거듭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광주민간공항과 군 공항 이전을 연계하겠다는 국토교통부 발표는 지역 간 갈등을 심화해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남도는 이어 "이전 지역 주민이 수용할 수 있는 정부 차원의 획기적 종합지원대책이 먼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1-09-26
    • 15일 전남도·18일 광주국세청, 현장 국감 예정
      2년 만에 치러지는 전라남도 국정감사가 전남도청에서 진행됩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다음 달 15일로 예정된 전남도와 전남경찰청에 대한 국감을 각각 도청 회의실과 전남경찰청 회의실에서 실시합니다. 광주지방국세청과 한국은행 광주전남·목포본부에 대한 국감도 다음 달 18일 광주 국세청에서 열립니다. 광주·전남 주요 기관에 대한 국감은 다음 달 7일 여수·목포 해양수산청을 시작으로, 8일 광주지방기상청, 12일 시·도 교육청, 13일 영산강유역환경청, 1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19일 전남대와 전남대병원
      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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