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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상정, 선거운동 첫 날 호남행.."비호감 대선 바로잡겠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15일 첫 일정으로 호남을 찾습니다. 심상정 후보는 내일(15) 호남선 첫 기차를 타고 전주에서 대선 출정식을 연 뒤, 광주로 이동해 GGM 공장과 화정동 아파트 붕괴사고 피해자 분향소, 여수 폭발사고 대책위 등을 찾을 예정입니다. 심상정 후보는 비호감 진흙탕 대선을 호남의 진보 개혁 정신으로 바로잡고, 녹색·복지 대통령 시대로의 대전환을 이끌겠다는 각오로 호남선 첫 새벽 기차를 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2-02-14
    • "호남을 잡아라"..민주당·국민의힘, 호남 기반 확산 전략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호남 지지 기반을 바탕으로 한 지지세 확산 전략을 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 선거대책위원회 송갑석 위원장은 오늘(14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을 중심으로 광주ㆍ전남의 지지 세력을 다시 결집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전국의 민주당 지지세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위원장은 호남에서 20대 남성과 친문 세력의 지지세가 예전 같지 않다며, 이들을 중점 공략 대상으로 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도 호남 목표 지지율을 20%에서 25%로 올리고, 호남
      2022-02-14
    • 세월호 유족, 대선 후보에 정책 제안 "안전사회 만들 의지 있나"
      세월호 참사 유족들이 대선 후보들을 향해 "세월호 참사의 성역 없는 진상 규명과 안전사회 건설을 약속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오늘(14일) 서울 중구 세월호 임시 기억공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을 촉구하는 정책 과제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세월호 참사 이후 8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세월호 참사의 온전한 진실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이뤄지지 않고 사회적 재난과 산업 현장에서의 참사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022-02-14
    • 민주노총 "특정 후보 지지 안 한다..진보정당 지지"
      민주노총이 이번 대선에서도 특정 후보를 지지하지 않을 전망입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오늘(14일) K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진보정당 후보들을 공히 지지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선에 출마한 진보정당 후보는 심상정 정의당 후보, 김재연 진보당 후보, 이백윤 노동당 후보 등 3명입니다. 양 위원장은 이들 3개 진보정당과 공동 행보, 공동 실천을 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노총은 이번 대선을 앞두고 정의당·진보당·녹색당·노동당 등과 대선
      2022-02-14
    • 심상정, 공식 선거운동 첫 날 '호남행'.."지워진 목소리 대변하겠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15일 첫 일정으로 호남을 찾습니다.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오늘(14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심 후보가 비호감 진흙탕 대선을 호남의 진보 개혁 정신으로 바로 잡고, 녹색·복지 대통령 시대로의 대전환을 이끌겠다는 각오로 호남선 첫 새벽 기차를 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선, 심 후보는 호남선 첫 기차를 타고 전북 익산으로 이동해 출근 인사를 한 뒤, 전주에서 대선 출정식을 열고 '주 4일제 복지국가, 일하는 시민의 대통령'을 주제로 호남 전략을 발표할
      2022-02-14
    • 윤석열, 내일 서울 청계광장서 출정식..사흘간 전국 훑는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오는 15일 서울 청계광장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유세에 돌입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접전 승부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윤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동안 최대한 전국의 민심을 훑으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겠다는 각오입니다. 국민의힘 유세본부는 오늘(14일) 공식 선거운동 개시 이후 사흘 간의 윤 후보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우선 첫날엔 서울과 대전, 대구, 부산을 잇는 경부선을, 둘째 날인 16일엔 호남과 충청, 강원을, 셋째 날인 17일엔
      2022-02-14
    • 심상정 "촛불 정부 심판론 작용할 것..'단일화 선회' 안철수에 실망"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이번 대선은 촛불 정부 실패에 따른 심판론이 강하게 작용하는 선거"라고 지적했습니다. 심 후보는 오늘(1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촛불 정부조차 심화하는 불평등, 깊어지는 차별과 혐오, 갈등을 막지 못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심 후보는 "실패에 대한 깊은 성찰을 바탕으로 이를 만회할 개혁과 비전과 의지를 경쟁하는 선거가 되는 것이 당연한데, 집권당의 후보조차 보수 경쟁으로 역주행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기득권 양당은
      2022-02-14
    • 국민의당 "단일화, 2~3일 안에 못 하면 의사 없다는 것"
      국민의당이 안철수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 '여론조사 단일화'를 제안한 것과 관련 "2~3일 안에 못 하면 의사가 없다고 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태규 총괄선대본부장은 오늘(14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안 후보의 제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윤 후보가 밝혀주면 그것으로 단일화의 진정성을 파악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안 후보는 진중하게 기다리는 입장이라 데드라인을 얘기할 수 없다"면서도 "상식적으로 오래갈 일은 아니지 않느냐"고 덧붙였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실무 협상이
      2022-02-14
    • 서삼석, 이준석에 "왜곡이 도를 넘어..상당히 불쾌"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무안국제공항 발언과 관련 "왜곡이 도를 넘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서 의원은 오늘(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정부는 전폭적으로 무안공항의 서남권 중심 공항 조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방 공항 중 유일하게 KTX의 무안국제공항 연계까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 13일 '열정열차'를 타고 무안역에 하차한 이 대표가 무안공항과 관련, "개항한 이후 과연 활성화를 위해 지역 정치권에서 무엇을 했는지 물어야 할 때"라고 밝힌 데 대한
      2022-02-14
    • 이재명 "정치보복이냐, 민주국가냐 결정..죽을 힘 다하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 운동을 하루 앞두고 "제 영혼의 밑바닥까지 다 동원해서, 죽을힘을 다해서 더 나은 대한민국과 우리나라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14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이후 기자들과 만나 공식선거운동을 앞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이번 대선은 "과거로 갈지 미래로 갈지, 정쟁이 계속될지 성장이 회복될지, 분열과 증오로 싸울지 평화와 통합의 세상이 될지, 정치보복이 난무하는 과거로 돌아갈지 국민을 중심에 두고 선의의 경쟁
      2022-02-14
    • 국회 오늘 본회의서 '확진자 투표' 선거법 개정안 처리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의 대선 투표 시간이 저녁 6시부터 7시 반까지로 연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는 오늘(14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대선이 열리는 오는 3월 9일 저녁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가 투표장에서 직접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또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등 공직 선거에서 39살 이하 청년 후보자를 추천하는 정당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정치자금법 개정안도 상정될 전망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15일 이전 처리를
      2022-02-14
    • 이준석 '잇따른 붕괴사고와 지역정치권 유착 제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광주 아이파크 신축아파트 붕괴 피해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잇따르는 붕괴사고에 대해 지역 정치권과의 유착관계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광주 화정동 피해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역정치권과 건설과정에서 유착관계 등으로 학동·화정동 사고처럼 반복되는 것이 있다면 야당으로서 견제 역할을 충분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22-02-13
    • 6월 지방선거 앞두고 출판 기념행사 이어져
      어제도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의 출판 기념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문행주 전남도의원은 어제(12일) 화순 하니움스포츠센터에서 본인의 어린시절 추억과 농민운동가로 지역에 뿌리내기게 된 과정을 담은 '땅을 딛고 시대와 세계를 보다' 출판기념회를 가졌습니다. 임택 동구청장은 조선대 미술관에서 지방의원과 구청장 재직 동안 지켜본 원도심 동구의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현직 구청장의 특별한 여행안내서, 내가 사랑한 광주'의 저자사인회와 사진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광주대 호심관에서 민선 7기 남구청장
      2022-02-13
    • 15일 공식선거운동 앞두고 여·야 호남 표심 쟁탈전
      오는 15일 공식 대선 선거운동 시작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호남 표심을 잡기위해 치열한 기싸움에 들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이 어제(12일) 여수국가산단 여천NCC 공장 폭발사고 희생자들의 빈소를 찾아 유가족들에게 직접 위로와 사과를 하고 "할 수 있는 일을 모두 챙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도 어제 열정열차를 타고 여수엑스포역에 도착해 더이상 호남홀대론이 아닌 호남 발전론을 써내려 갈 것이라고 약속하고 여수산단 여천NCC 폭발사고 희생자들을 조문하기도 했습
      2022-02-13
    • 공식선거운동 앞두고 여.야 호남 표심 쟁탈전
      오는 15일 공식 대선 선거운동 시작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호남 표심을 잡기위해 치열한 기싸움에 들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이 어제(12일) 여수국가산단 여천NCC 공장 폭발사고 희생자들의 빈소를 찾아 유가족들에게 직접 위로와 사과를 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사각지대나 허점이 있다면 보완하고, 할 수 있는 일을 모두 챙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도 어제 열정열차를 타고 순천역에서 전남 8대 공약을 발표한데 이어 여수엑스포역에 도착해 더이상 호남홀대
      202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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