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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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民, 이재명 '매직넘버' 획득 눈앞..국민의힘 경선 고조
      【 앵커멘트 】 민주당 경선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이번 주말 치러지는 수도권과 3차 슈퍼위크에서 선거인단 60만 표 중 3분의 1만 득표하면 바로 본선으로 직행하게 됩니다. 대선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하는 2차 컷오프를 앞두고 있는 국민의힘 경선 레이스도 점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이재명 지사는 9곳의 지역 경선과 1, 2차 슈퍼위크에서 54.90%의 누적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34.33%에 그치면서
      2021-10-05
    • 전남 SOC 르네상스 '남해안 해양관광 잰걸음'
      【 앵커멘트 】 전남의 철도와 도로 등 SOC 사업이 역대 최대 규모로 국가계획에 반영되면서 건설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느림보 열차'였던 철도의 고속화 사업을 비롯해 여수-남해 해저터널, 연륙ㆍ연도사업 등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속속 통과하면서, 남해안 해양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수와 남해를 단 10분 만에 연결하는 여수-남해 해저터널 사업. 20년 전부터 남해안 관광벨트 구축을 위해 추진됐지만, 경제성 부족을 이유로 번번히
      2021-10-05
    • "광주 건물 붕괴 사고.. HDC 비상주 감리 종용 의혹"
      【 앵커멘트 】 경찰청에 대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광주 학동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행사인 현대산업개발이 비상주 감리를 종용하고 감리일지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 등도 학동 사고와 관련해 국정감사를 예고한 가운데,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의 증인 출석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학동 건물 붕괴 사고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비상주 감리와 관련해 시행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이 깊이 관여했
      2021-10-05
    • 10/5(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지리산 온천관광특구 쇠락 '심각') 지난 97년 전남 첫 관광특구로 지정된 구례 지리산 온천관광지에 인적이 끊기고 가게와 시설들은 문을 닫았습니다. 집중 취재했습니다. 2.(경찰청 국감, HDC 감리 조작 의혹 제기)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광주 학동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현대산업개발의 비상주 감리 종용과 감리일지 조작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3.(주말, 民 후보 확정..국민의힘은 4명 압축) 이재명 지사의 본선 직행 가능성이 커진 민주당 경선이 이번 주말 수도권과 3차 슈퍼위크만을 남겨두고
      2021-10-05
    • 전남 SOC 르네상스 '남해안 해양관광 잰걸음'
      【 앵커멘트 】 전남의 철도와 도로 등 SOC 사업이 역대 최대 규모로 국가계획에 반영되면서 건설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느림보 열차'였던 철도의 고속화 사업을 비롯해 여수-남해 해저터널, 연륙ㆍ연도사업 등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속속 통과하면서, 남해안 해양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수와 남해를 단 10분 만에 연결하는 여수-남해 해저터널 사업. 20년 전부터 남해안 관광벨트 구축을 위해 추진됐지만, 경제성 부족을 이유로 번번이
      2021-10-05
    • 전남도의회, 영암 제2변전소 설치 철회 촉구
      전남도의회가 영암에 추진하고 있는 한전의 변전소 건설사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농식품부와 산업통산부, 한전 등에 보내는 건의안을 통해, 영암 시종면과 도포면 일대에 태양광 변전소가 추진되면 주민 건강을 위협하고 농업자산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며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전은 재생에너지 정부정책 실현 등을 위해 영암군 시종면 일원에 제2변전소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송전철탑이 은적산과 영산강 줄기를 따라 건설될 계획이어서 주민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2021-10-05
    • 民 대선 주자 선출 마지막 관문, 3차 슈퍼위크 막 올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3차 슈퍼위크의 막이 올랐습니다. 민주당은 오늘(5) 경기 지역 대의원과 권리당원 16만 4천 6백여 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ARS 투표를 시작으로, 내일(6)부터 서울 지역 14만 4천여 명과 3차 국민선거인단 30만 5천여 명의 투표를 오는 10일까지 진행합니다. 경기 지역 투표 결과는 순회경선이 열리는 오는 9일 발표되고, 마지막 서울과 3차 선거인단, 전체 합산 투표 결과는 오는 10일 공개됩니다.
      2021-10-05
    • "HDC, 광주 붕괴사고 비상주 감리 종용·감리일지 조작 의혹"
      광주 학동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재개발 사업의 시행사인 현대산업개발이 비상주 감리를 종용하고 감리일지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행안위 민주당 이형석 의원은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현대산업개발이 감리 비용을 당초 1억 5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대폭 줄이면서 상주 감리가 비상주 감리로 바뀐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사고 발생 당일인 지난 6월 9일 감리일지를 급하게 작성한 의혹이 있다며,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경찰의 뒤늦은 압수수색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 의원은 경찰이 재개발 철거
      2021-10-05
    • "광주 건물 붕괴, 수사팀 혁신·HDC 철저 수사" 촉구
      광주 국회의원들이 광주 학동 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경찰의 혁신과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광주 지역 국회의원 9명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동 건물 붕괴사고 수사팀에 있던 경찰이 최근 직무유기와 기밀누설 등의 혐의로 구속된 만큼, 경찰은 수사가 부실하게 진행되진 않았는지 명확히 소명하고 혁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재개발 사업 과정에서 이윤에 눈이 어두워 안전을 도외시한 시행사 현대산업개발은 시민과 유족, 부상자들에게 한 약속을 지키고 법적·도의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
      2021-10-05
    • "전남 학생 1인당 교육투자액 전국 최고..광주 평균 미만"
      전남의 학생 1인당 교육투자액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 소속 민주당 윤영덕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20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교육투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남의 학생 1인당 교육투자액은 68만 8,000원으로 전국 평균 54만 2,000원, 도 단위 평균 50만 1,000원보다 많았습니다. 반면 광주의 학생 1인당 교육투자액은 특·광역시 평균 37만 2,000원보다 적은 31만 5,000원이었습니다.
      2021-10-05
    • 국토부 예타사업 수도권 집중..호남권 2.6배
      대형 SOC 사업이 몰려있는 국토부 예비타당성 사업이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호남권의 2.6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조오섭 의원이 지난 1999년부터 20년간 국토부 소관 예타사업을 분석한 결과, 광주와 전남·북에는 모두 52개, 21조 9천 억 원 규모의 사업이 확정된 반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는 71개 사업에 56조 82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같은 기간 광주는 대전과 제주 등 6개 시·도와 함께 국토부 소관 예타면제사업이 단 1건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 의원은 국토부
      2021-10-05
    • "농업인 생활·직업 만족도 하락..수급 안정 필요"
      농업인들의 농촌 생활 만족도와 직업 만족도가 지난해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해수위 소속 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전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농촌 생활 만족도를 5점 만점으로 환산한 결과, 지난해 3.17점에서 올해 3.06점으로, 직업 만족도는 같은 기간 3.04에서 2.94점으로 하락했습니다. 원인으로는 노력 대비 소득이 낮다는 평가가 59.1%로 가장 많았는데, 문재인 정부가 국산 농산물 수급안정과 유통체계 혁신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2021-10-05
    • 기후변화대응센터 해남 유치..'미래농업 메카로'
      【 앵커멘트 】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업 컨트롤타워가 될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가 해남에 들어섭니다. 4,000억 원이 넘는 대형 국책 사업으로, 센터가 설립되면 전남은 기후변화 대응의 중심지이자 미래농업 메카로의 기반을 마련하게 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부는 오는 2040년이 되면 농작물 생산량이 급격히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더위와 폭우 등으로 사과의 70%, 고랭지 배추의 90% 이상이 재배적지가 감소하고 대표 식량작물인 쌀 생산량도 13.
      2021-10-04
    • 광주 건물 붕괴사고·한전공대 부영 특혜 등 쟁점
      【 앵커멘트 】 문재인 정부 마지막 국정감사가 시작됐습니다.. 광주ㆍ전남은 학동 건물 붕괴사고와 부영의 한전공대 잔여부지 특혜 문제 등이 국감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 건물 붕괴 사고. 작업지시서를 외면한 엉터리 공사와 현장을 둘러보지도 않은 노룩 관리·감독 정황이 속속 드러났습니다. 그렇지만 사고 발생 100일이 훌쩍 지난 지금도 책임 규명과 피해 보상 문제는 여전히 과젭니다. 이번 국감에서
      2021-10-04
    • 10/5(화)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올해 국감 쟁점은?..학동 붕괴와 부영 특혜) 올해 국정 감사가 본격화됩니다. 광주 전남은 학동 건물 붕괴사고와 부영의 한전공대 잔여부지 특혜가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코로나 확진자 감소.."안심은 일러") 광주 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연휴 기간 20명 대로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검사자가 줄어 나타났을 가능성도 큰 만큼 아직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3.(기후변화대응센터 해남 확정..미래 농업 '메카') 미래 농업의 컨트롤타워가 될 기후변화대응센터가 해남에 들어섭니다. 아열대
      202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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