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특별여행주의보 '연장'.."가급적 여행 취소해달라"
정부가 전 국가와 지역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한 달 더 연장했습니다. 외교부는 전 세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하고 있다며, 특별여행주의보를 다음달 13일까지 1개월 더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도 해외유입 확진자가 12일 380명, 13일 391명을 기록한 데 이어, 오늘(14일) 409명이 발생하는 등 사흘 연속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다치를 경신했습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에 대해 발령하며,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 이상과 3단계(철수 권고) 이하에 준합니다.
2022-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