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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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병철, "여순사건 진실규명·명예회복 최선 다할 것"
      여순사건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던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이 kbc '시사터치 따따부따'에 출연해 여순사건 진실 규명과 명예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병철 의원은 "여순사건 특별법이 통과된 뒤 시행령을 만드는 과정에서도 유족회와 시민단체가 요구했던 소위원회 설치 등이 관철된 데는 시민들의 힘이 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여순사건 특별법이 만들어진 과정과 이후의 과제 등을 담은 'kbc 시사터치 따따부따'는 오는 오는 29일 오전 8시 40분 방송됩니다.
      2022-01-24
    • 이재명 "대장동, 억울해 피 토해"..국민의힘엔 "빈대도 낯짝 있다"
      경기 유세 이틀째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과 윤석열 대선 후보 때리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4일) 경기도 양평 라온마당에서 진행한 연설에서 "수년을 싸워 악착같이 성남시민의 이익을 챙겨줬더니, 그걸 뺏어 먹으려고 하던 집단이 '너 왜 다 못 빼앗았어'라며 저를 비난한다"며 "얼마나 억울한지 정말 피를 토할 지경"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 개발 이익을 제대로 환수하지 않아 민간 사업자들에게 막대한 이익을 몰아줬다는 국민의힘 측의 비난에 대해 반박한 겁니다.
      2022-01-24
    • KBC-MBN·매일경제신문, 프로그램 공동 주최 MOU
      KBC광주방송과 MBN이 프로그램 공동 주최와 콘텐츠 교류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KBC와 MBN은 음악방송이나 엔터테인먼트 등 예능을 비롯해 뉴스와 다큐 등 프로그램 교류와 공동 주최를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매일경제신문과도 1년에 한 차례, 가칭 호남CEO포럼과 호남재테크박람회 등의 행사를 공동 주최하기로 했습니다. 임채영 KBC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보다 다채로운 콘텐츠를 담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2022-01-24
    • 송영길 "가족 범죄ㆍ무속 의존하는 사람에게 국정 맡길 수 없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가족 리스크를 거론하며 나라를 맡길 수 있겠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송 대표는 오늘(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경남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어떻게 만들어놓은 민주주의이고 경제발전"이나며, "범죄가족단 혐의를 받는 사람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무속에 의존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국정을 맡길지 심히 걱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지방선거를 위해서도 절대 우리가 이겨야 할 선거"라며
      2022-01-24
    • 여영국 "정몽규, 몰매 맞더라도 현장에서 책임 다해야"
      여영국 정의당 대표가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정몽규 HDC 회장의 책임있는 태도를 촉구했습니다. 여영국 대표는 정 회장이 붕괴 사고가 터지자 회장직을 사퇴하고 도망을 갔다며 몰매를 맞는 한이 있더라도 이 자리에서 모든 실종자가 구조되는 순간까지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부에는 선보상과 함께 실종자 구조에 나서라고 촉구하는 한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기업 눈치만 보는 환경을 만든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며 실종자 가족과 광주 시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01-24
    • 정부, 과잉생산 쌀 20만t 역공매.."안이한 인식" 비판
      정부가 지난해 과잉 생산된 쌀 20만 t을 역공매하겠다고 하자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의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농림식품부가 현장의 심각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시장격리 쌀 수매가격을 최저가 입찰의 역공매 방식으로 결정했다"며 "안이한 식량위기 인식을 여실히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농민들은 쌀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만큼 양곡관리법에 자동격리제를 도입한 취지에 맞는 새로운 수매 가격을 결정해야한다고 요구해왔습니다.
      2022-01-24
    • 정의당 장연주 시의원, 광주시장 출마 선언
      정의당 장연주 광주시의원이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장연주 의원은 오늘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에서 연이어 발생한 건설 현장 사고의 가장 큰 원인은 오랜 일당 독점에 따른 지방 행정 무능과 무책임에 있다며" 광주시장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장연주 의원은 "특정 정당의 전리품으로 전락한 지방자치를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광주 정치 대전환의 새 물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01-24
    • 심상정 "대통령 선거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토론'"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 선거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대한민국이 어디로 나아가야 할 것인지에 대해 토론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심 후보는 오늘(24일) 서울 여의도 한국지역언론인클럽 초청토론회에서 "토론만 가지고 저에 대한 지지가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인지는 장담하기 어렵겠다"면서도 토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심 후보는 "사실 지지율을 위해 당장 반응이 있을 만한 공약도 던지고 싶고, 이런저런 고민도 해봤다"면서 "적어도 토론의 장이 열리면 정의당이 해온 길, 앞으로 하고자 하는 길, 그리고 대한민
      2022-01-24
    • 여영국 "정몽규 회장이 끝까지 책임져야"
      여영국 정의당 대표가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정몽규 HDC 회장의 책임 있는 태도를 촉구했습니다. 여 대표는 현장 입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 회장이 붕괴사고가 터지자 회장직을 사퇴하고 도망을 갔다"며 "몰매를 맞는 한이 있더라도 이 자리에서 모든 실종자가 구조되는 순간까지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부에 대해 선(先)보상과 함께 실종자 구조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여당과 제1야당에 대한 비판의 날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양당은 기업 눈치만 보는 환경을 만든 정치
      2022-01-24
    • 김부겸 "설 연휴 이동은 '불길에 기름 붓는 격'..이동 자제 부탁"
      오미크론 변이가 코로나19 우세종이 되면서 확진자가 폭증하자 정부가 설 연휴 기간 이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설 연휴를 방역의 중대 고비로 보고, 이동 자제 등 정부의 강력한 방역 대책에 따라달라고 재차 호소한 것입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부득이하게 고향을 방문해야 한다면 진단 검사를 반드시 받아달라"며 이같이 요청했습니다. 김 총리는 "설 연휴에 많은 사람이 지역 간에 활발히 이동하고 서로 만나게 된다면 타오르는 불길에 기름을 붓는 것과 다
      2022-01-24
    • 정부, 과잉생산 쌀 20만t 매입 절차 개시.."역공매 방식, 강력 비판"
      정부가 지난해 과잉 생산된 쌀 20만 t에 대한 매입 절차를 개시한 가운데, 식량 위기에 대한 정부의 안이한 인식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오늘(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가 현장의 심각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시장격리 쌀 수매 가격을 최저가 입찰의 역공매 방식으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날 지난해 생산된 쌀 27만 t 중 선제 물량 20만 t에 대해 각 도별 공개경쟁입찰로 추진하는 내용을 담은 세부 매입 계획을 공고했습니다.
      2022-01-24
    • 문 대통령 "오미크론 대응 전환" 국민 동참 호소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대응 전환을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4일) 코로나19 감염 사례 중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50%를 넘어선 것과 관련해 참모들에게 "오미크론 대응체계로 신속히 전환하고 일사불란하게 대응하라"고 말했습니다. 또 "새로운 검사 체계와 동네 병ㆍ의원 중심 재택치료 등 정부의 오미크론 대응 내용과 계획을 충분히 국민에게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들에게도 "백신 접종 참여와 마스크 착용, 설 연휴 이동 모임 자제 등 오미크론 대
      2022-01-24
    • 문재인, 오미크론 대응..마지막 신년 기자회견 안 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신년 기자회견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오늘(24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된 상황에서 이에 대한 대응에 집중하려면 신년 기자회견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매년 1월 초·중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 방향성을 제시해왔던 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취소한 것은 취임 후 처음입니다. 박 수석은 "문 대통령은 올해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언론인들로부터 자유롭게 질문을 받고 대답하는 시간을 가지려 준비해왔다"며 "순방을 마친
      2022-01-24
    • 안철수 "공무원 타임오프제 반대"..민노총 비판하며 '우클릭' 본격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연일 민주노총을 비판하며 우클릭 행보를 본격화 하고 있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24일) 페이스북에 '민노총 혁파 시리즈 세부정책2'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공무원, 교원노조의 타임오프제(근로시간 면제) 법제화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타임오프제는 노조원들의 노무관리 활동을 근무시간으로 인정해 임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공무원과 교원노조 타임오프제에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 후보는 "근로자란 임금을 목
      2022-01-24
    • 윤석열, 오차범위 밖에서 이재명 앞서..안철수, 하락으로 돌아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마이뉴스가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6~21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3,046명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 후보가 42.0%, 이 후보가 36.8%를 기록했습니다. 윤 후보는 지난주 조사에 이어 이번에도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1.8%p) 밖에서 이 후보에 앞섰습니다. 지난주 3.9%p 차이였던 지지율 격차는 5.2%p로 더 벌어졌습니다. 상승세에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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